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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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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시작...18일부터 전 국민 70% 대상 신청 접수

지역별 10만~25만원 차등 지급...7월 3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사용처 확대·이의신청 절차 마련...8월 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지급은 전체 국민의 약 70%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 규모는 지역별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 주민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차 신청 기간인 4월 27일~5월 8일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운영되지만,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첫날은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된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지역 상황에 따라 요일제가 연장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KB국민 △NH농협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등 9개 카드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와 토스, 케이뱅크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으나, 삼성·현대·롯데카드, 케이뱅크는 오프라인 창구가 없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신청과 수령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모든 지방정부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오프라인 지급 수단을 마련하도록 요청했으며, 지역별 지급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원금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


이번 2차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지역은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에서 사용해야 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드·선불카드 지급분은 유흥·사행업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소, 읍·면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름다운가게 등은 매출액 제한 없이 사용처에 포함된다. 사용 가능 매장은 카드사·상품권 앱, 매장 스티커,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민간 지도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금액에 이의가 있는 국민을 위한 이의신청 절차도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내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지방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 감소 등으로 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공단 고객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에 포함되는 재산세 과세표준은 위택스, 금융소득은 홈택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가 문의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 지방정부 콜센터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국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7월 3일까지 꼭 신청하고, 8월 31일까지 잊지 말고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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