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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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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경기북부 기업 북미 진출 지원…456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미국·캐나다 시장개척단 운영…북부 중소기업 7개사 참가
-“수출 계약·매출 확대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 강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6 경기북부 북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45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산업용 장비와 소비재, 스마트기기, 제조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북미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총 6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LA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밴쿠버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 매칭, 현지 상담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에 항공료 일부와 전문 통역사, 현지 이동 차량 등을 제공하며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명신로보틱스는 이동식 랩핑로봇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물류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북미 시장 흐름에 맞춰 자사 기술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적극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앞으로 화상상담과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대행사업 등을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올해 유럽·대양주·독립국가연합(CIS)·동남아 시장개척단도 순차적으로 운영해 경기북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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