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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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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가덕도신공항 속도전 재시동…김윤덕 “설계부터 시공까지 신속 추진”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 추진…7월 지반조사 완료·주민 임시이주 착수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 구축” 강조…안전관리·지역 상생도 주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과 주요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하면서 사업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지반조사와 주민 이주대책 등 공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며 설계 절차와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어업 보상과 관계기관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주민 임시이주도 시작하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 구축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국민이 사업 진척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건설 원자재 수급 불안 등 공급망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주민 이주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 고용 및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이 단순한 공항 건설사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대규모 해상 매립이 포함된 고난도 공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으며,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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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대학 총학생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국선언 발표
전국 16개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강하게 규탄하며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피켓 시위를 동시에 진행한다. 대학 총학생회 시국선언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한국외대 △홍익대 △한양대 등 총 16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학생 대표들은 이번 사태를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며, 국가기관의 관리 부실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된 점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총학생회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기본권 침해에 대한 실효적 구제 대책 마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시민 참여형 독립 감시기구 설치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대학은 시국선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