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동시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고 국제유가는 5%대 하락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미 3대 지수인 다우, S&P500, 나스닥은 각각 5만644.28(0.36%↑), 7520.36(0.07%↑), 2만6674.73(0.02%↑) 등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동시 최고치 마감한 것은 7개월만이다.
종전 합의에 대한 진척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낙관론이 우세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 보면 27일(현지시각) 종가 기준 928.41달러를 기록한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3.6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 투자은행 UBS가 목표주가를 기존 535달러에서 1625달러(약 244만원)로 3배 가까이 상향조정했으며, 주가도 19% 넘게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인 895.8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경쟁 기업이다.
국제유가는 하락 추세다.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88.7달러, 브렌트유(BRENT)는 94.3달러로 각각 전일 대비 5.5%, 5.3% 하락했다. 이는 미란 국영 매체가 미국과의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 초안을 보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양해각서는 양측 모두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