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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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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3시 51.9%...4년 전 지선 보다 8.8%↑


 

3일 오후 3시 전국 투표율이 51.9%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23.51%를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316만4097명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43.1%)보다 8.8%포인트(p) 높다.

 

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이 65.2%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61.9%, 연수구 52.9%, 제물포구 52.7% 순이다. 

 

이번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1만4288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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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근 누락' 보도 MBC 스크랩 제외…민언련 "명백한 언론탄압"
서울시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의혹을 보도한 MBC를 내부 언론 스크랩 대상에서 제외하자 시민사회에서는 '언론 탄합'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서울시는 MBC가 76차례나 편파적이고 왜곡된 보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한 언론의 집중 취재와 보도량 결정은 고유한 편집권 영역이다. 서울시가 진상규명 대신 보도량을 문제 삼아 특정 언론을 공격하는 것은 권력 감시 기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민언련)은 15일 비판 언론에 행정력을 동원해 낙인을 찍고 조직적으로 배제하려는 '명백한 언론 탄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언련은 서울시가 특정 언론을 왜곡 매체로 규정하고 배제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하다며, 언론보도에 문제가 있다면 정정보도 청구나 언론중재 등 기존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행정력을 동원해 특정 언론사를 낙인찍고 배제하는 것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는 위험한 선례가 된다는 지적이다. 민언련은 이번 조치가 지방선거 당시 MBC 기자와 간부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무더기 고발했던 오세훈 시장의 언론 탄압이 연장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