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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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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구조사] 민주, 서울 탈환 포함 11곳 압승 예고…국힘, ‘참패 위기’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서울을 포함한 11곳에서 승기를 잡았고, 국힘은 1곳만 우세를 점한 것으로 예측됐다. 또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초접전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42.6%를 얻어 41.6%를 기록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 1.0%포인트 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 평택을은 조국혁신당 조국(31.1%), 국민의힘 유의동(30.6%), 더불어민주당 김용남(30.3%) 후보가 0.8%포인트 내에서 초접전 중이다.

 

대구시장 출구조사 결과 추경호(49.9%)·김부겸(49.1%) 후보가 경합 중이며, 경북지사는 이철우 후보(69.7%)가 오중기 후보(30.3%)를 크게 앞서며 16개 지역 가운데 국민의힘이 유일하게 우세했다.

 

울산시장은 김상욱 민주당 후보 52.8%,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43.2%로 민주당이 앞섰고, 경남지사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 54.3%,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45.7%에 앞섰다.

 

전북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48.5%로 우세를 점한 가운데, 김관영 후보가 46.3%로 바짝 추격 중이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 78.6%,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12.8%로 민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충남지사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 52.1%,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47.9%였다. 충북지사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 56.2%,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 43.8%였다.

 

강원지사는 우상호 민주당 후보 51.3%,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48.7%로 경합으로 분류됐다.

 

대전시장은 허태정 민주당 후보 55.9%,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42.9%, 세종시장은 조상호 민주당 후보 64.3%,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32.9%였다.

 

제주지사는 위성곤 민주당 후보 62.2%,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34.9%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1.4%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46.0%)를 앞서며 서울시장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날 조사는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실시됐으며, 조사원들은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를 간격으로 선정하는 체계적 추출(Systematic Sampling) 방식으로 응답자를 추출했다. 

 

총 응답자 수는 10만8727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소 ±1.7%포인트에서 최대 ±4.1%포인트 수준으로 예상됐다. 현장 조사에는 약 3351명의 조사원이 투입됐다.

 

조사는 입소스(Ipsos),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공동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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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후 파업 절차 돌입...한달새 11차례 교섭 무색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교섭 난항 끝에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며 본격적인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노사는 지난달 6일 첫 상견례 이후 11차례 교섭을 이어왔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12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이 “어렵다”는 입장만 반복하며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등 핵심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올해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완전 월급제 시행, 노동 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65세 연장, 신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 AI·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 이와 반대로 사측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규모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정년 연장 역시 법제화 이후 논의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10~20일간 조정 절차를 거친 뒤 조정 중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조정이 중지되고 조합원 과반이 파업에 찬성하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다. 현대차 노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