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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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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 확실…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출구조사 압승 이어 개표 내내 우세…양향자 “민심 겸허히 수용”
-지방자치 부활 이후 첫 여성 경기지사…민주당 ‘원팀 전략’ 결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처음으로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40분 기준 개표율 30% 안팎 상황에서 추 후보는 53%대 득표율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도 추 후보는 60.4%를 기록해 34.1%를 얻은 양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MBC 등 방송사들은 이날 밤 추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양 후보 역시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추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히며 패배를 인정했다.
 


추 후보 캠프가 위치한 수원 선거사무소에서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지만, 이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이 이어졌다.


추 후보의 당선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1995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9차례 전국동시지방선거 동안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한 적은 없었다.

 

판사 출신인 추 후보는 5선 국회의원과 당대표, 법무부 장관 등을 지낸 민주당 대표급 정치인으로, 이번 승리로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를 이끄는 첫 여성 수장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선거 기간 31개 시·군 후보들과 공동 유세와 정책 발표를 이어가며 조직 결집에 나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수도권 견제론과 보수 결집을 시도했지만 민주당 우세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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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징역 3년 확정…실형은 37명 중 단 1명
올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곳은 단 1곳 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명단에 포함된 충남 서천군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의 부품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작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는 재해가 있었다. 이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 이모씨는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영책임자는 이씨가 유일했다. 나머지 중 3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1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2명은 벌금형에 그쳤다. 한 사업장에서는 1.2m 이동식 비계 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졌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고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 발생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 내용 및 원인, 해당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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