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4일 “이제부터 경기대전환, 당당한 경기의 길을 저 추미애가 책임지고 열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된 뒤 발표한 소감을 통해 “저 추미애는 한 번도 쉬운 길을 걸어본 적이 없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묵묵히 국민만 바라보며 정치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께서 그런 저 추미애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저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큰 영광”이라면서도 “동시에 도민 여러분께서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와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경기도 국회의원과 새롭게 당선될 31개 시·군 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도민께서 바라시는 변화와 성과를 성실하게 받들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기준 개표율 44.65% 상황에서 추 후보는 55.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9.19%를 얻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48만3천889표 차로 앞서고 있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로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을 앞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