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3℃
  • 맑음강릉 25.6℃
  • 맑음서울 27.3℃
  • 맑음대전 28.5℃
  • 맑음대구 27.7℃
  • 맑음울산 24.3℃
  • 맑음광주 29.3℃
  • 맑음부산 26.1℃
  • 맑음고창 28.9℃
  • 구름많음제주 27.4℃
  • 구름많음강화 24.9℃
  • 맑음보은 25.9℃
  • 맑음금산 28.5℃
  • 맑음강진군 28.2℃
  • 맑음경주시 27.0℃
  • 맑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2026년 06월 06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첫 여성 광역단체장 시대 열었다

-양향자 후보에 107만 표 차 승리…민주당, 경기도정 3연속 집권
-당선 다음 날 현충탑 참배…“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정 펼치겠다”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며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시대를 열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376만80표(55.04%)를 얻어 268만9천879표(39.37%)를 획득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107만201표 차로 제치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추 당선인은 60.4%를 기록해 34.1%를 얻은 양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으며, 개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자정 전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경기도는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에 이어 민선 9기까지 민주당이 3회 연속 도정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처음으로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경기도민께서 저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 주셨다”며 “이번 선택은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주거, 일자리,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31개 시·군 단체장과 지
방의원,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경기대전환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도정을 이끌어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경기도에서 탄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선거 패배를 인정한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추 후보께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추 당선인은 당선 다음 날인 4일 오전 수원 현충탑을 찾아 첫 공식 일정으로 참배에 나섰다.


추 당선인은 방명록에 “순국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적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대학 연구안보 역량 강화 위해 8개 대학 본격 지원
정부가 대학의 연구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해외 대학간 교류와 공동연구, 연구인력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활동에 따른 기술 유출과 연구자산 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학 현장에서 연구안보 전담 조직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국제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이공계 대학원을 운영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총 8개 대학을 선정한다. 이후 대학당 연간 약 5억원 이내 규모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방적 국제연구협력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안보는 국제협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들은 그동안 관련 조직과 전문가 부족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왔다. 특히 국가 핵심기술 보호, 연구자산 관리, 국제협력 과정에서의 법률·행정 리스크 대응 등은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대학 내부에서 이를 전담할 구조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