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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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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코스닥 반등

KB증권 “잰슨 황 방문에 단기 변동성 확대될 수 있어”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상승세가 꺾였고 코스닥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 하락한 8639.41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2.34% 오른 1049.7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88% 하락한 34만6500원, SK하이닉스는 4.11% 하락한 226만3000원에 장 마감하며 숨고르기 했다.

 

주성엔지니어링(+27%대), 원익IPS(상한가) 등의 반도체 소부장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반등을 견인했다. 그간 소외됐던 백화점, 화장품, 정유·화학 등의 비AI 업종에도 순환매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고, AI 대형주 중심의 쏠림 현상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다.

 

신세계는 명품 소비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했다. 삼성물산은 원전 관련 사업 확장,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 주주환원 기대가 맞물리며 신고가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해 1530원대에 근접했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오늘 하루 6조원대 순매도했고 이는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이다. 이 기간 누적 매도 금액은 66조원대에 이른다.

 

KB증권 관계자는 ”내일(5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앞두고 관련주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은 증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AI 쏠림 완화와 비AI 업종으로의 순환매 확산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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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근 누락' 보도 MBC 스크랩 제외…민언련 "명백한 언론탄압"
서울시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의혹을 보도한 MBC를 내부 언론 스크랩 대상에서 제외하자 시민사회에서는 '언론 탄합'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서울시는 MBC가 76차례나 편파적이고 왜곡된 보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한 언론의 집중 취재와 보도량 결정은 고유한 편집권 영역이다. 서울시가 진상규명 대신 보도량을 문제 삼아 특정 언론을 공격하는 것은 권력 감시 기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민언련)은 15일 비판 언론에 행정력을 동원해 낙인을 찍고 조직적으로 배제하려는 '명백한 언론 탄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언련은 서울시가 특정 언론을 왜곡 매체로 규정하고 배제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하다며, 언론보도에 문제가 있다면 정정보도 청구나 언론중재 등 기존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행정력을 동원해 특정 언론사를 낙인찍고 배제하는 것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는 위험한 선례가 된다는 지적이다. 민언련은 이번 조치가 지방선거 당시 MBC 기자와 간부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무더기 고발했던 오세훈 시장의 언론 탄압이 연장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