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6℃
  • 구름많음강릉 33.6℃
  • 구름많음서울 30.6℃
  • 구름많음대전 32.0℃
  • 구름많음대구 33.4℃
  • 구름많음울산 31.1℃
  • 구름많음광주 29.5℃
  • 구름많음부산 29.1℃
  • 구름많음고창 29.9℃
  • 맑음제주 31.7℃
  • 흐림강화 28.6℃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많음금산 32.1℃
  • 흐림강진군 29.5℃
  • 구름많음경주시 34.5℃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2026년 07월 14일 화요일

메뉴

산업


젠슨 황, 홍대서 ‘삼소’ 회동...최태원·구광모·이해진 만난다

KBO 시구·tvN ‘유퀴즈’ 출연 등 한류문화 체험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국내 인공지능(AI) 밸류체인 기업들의 수장들을 연달아 만나고 삼소(삼겹살+소주), KBO리그 시구 참여,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 녹화 등 한류 체험도 만끽할 예정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홍대 인근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만나 삼겹살에 소주를 즐길 예정이다.

 

앞서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컴퓨텍스 2026’ 등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가 탑재된 베라 루빈 칩 양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해 관련 주식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깐부회동’을 가졌던 지난해 10월 방한에서는 한국에 GPU 26만장을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방한에서는 어떤 깜짝 선물이 나올지도 기대를 모은다.

 

황 CEO는 삼소회동 이후 6일 휴식을 취하고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한다. 황 CEO는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오르고 박 회장은 시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엔비디아와 두산의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양사의 파트너십이 예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산로보틱스는 주가가 지난 2일 20% 급등해 엔비디아 수혜주로 등극한 바 있다.

 

황 CEO는 같은 날 김택진 엔씨 대표와 미팅도 예정돼 있다. 8일에는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하는 일정도 거론된다. 아울러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대 AI 연구원 등을 방문하고 AI·로봇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촉법소년 연령 기준...강력범죄 한해 ‘만 13세 미만’으로 하향 추진
정부가 촉법소년이라 일컫는 형사미성년자의 연령 기준을 일부 범죄에 한해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제도개선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공론화 절차를 거쳐 마련된 절충안이다. 성평등가족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촉법소년 연령기준 공론화 결과’와 제도개선 권고안을 보고했다. 현행법상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은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 대상인 촉법소년으로 분류된다. 이 기준은 1953년 형법 제정 이후 70년 넘게 유지됐다. 그러나 최근 촉법소년 검거 건수는 2020년 9606명에서 지난해 2만1095명으로 2.2배 증가했다. 절도·폭력 등 비중이 높고 강력범죄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흉포화’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지만, 제도개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는 올해 2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론화 절차를 진행했다. 성평등부는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적대화협의체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단 212명을 대상으로 숙의토론을 시행했다. 시민참여단에서는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연령을 낮추자’는 의견이 46.7%로 가장 많았고, 모든 범죄에 일괄 하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