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대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며 국민의힘의 변화 없는 모습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결과가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일각의 정치적 계산을 경계하며 "정치는 단순히 상대의 실패에 따른 유불리만 따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도 문제"라며 당내 자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혹시나’에서 ‘역시나’다. 혹자는 민주당에 유리?”라며 “정치는 꼭 유불리를 따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다른 사람의 불행이 나의 행복으로 오지 않는다"며 "윤 어게인, 박근혜, MB가 활보하는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1년 차 지지율이 70%에 육박했으나 선거 이후 급락해 일부 언론에 의하면 데드 크로스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 41%, 국민의힘 38%인 상황에서 향후 선거가 없는 임기 2·3년 차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대통령이 성공해야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한다. 패배하면 다 죽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도록 민주당이 정신 차리자”며 “그 방법은 국민과 당원은 알고 있지만 민주당이 눈을 감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