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탄소중립·기후위기대응위원회(위원회)' 출범식이 17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1층 인베지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와 '한국농식품벤처투자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후원사로는 M이코노미뉴스, 한국농식품벤처투자포럼, 미래경제문화포럼, 도전한국인본부가 참여했다.
정성봉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위원회 출범은 국가적 과제이자 글로벌 패러다임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국내외 유관 기관과 학술적·실무적 교류를 통해 농수산식품 산업과 벤처 투자 분야의 탄소중립 활동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사업들이 강력한 추진력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상근부회장은 "농식품 분야에 탄소중립에 관한 사업을 투자의 주목적 대상으로 하는 펀드가 결성돼 있다"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협회의 정체성과 농업이라는 산업의 특수성이 부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과 환경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또 "'기후위기대응기본법'이 올해 6월 2일부터 시행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고 소개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한국농수산식품벤처투자협회'는 국내 벤처투자 업계에서 기후테크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포상해 전국적인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협회 회원사로는 100여 개의 펀드 운용사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 피칭데이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후테크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전남 구례군에서 개최된 '탄소중립흙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사전 발굴하고 예선전을 거쳐 IR 대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