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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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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전국 본격 장마 돌입...국지성 소나기에 주의해야


 

전국이 본격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별로 폭우와 무더위가 동시에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자방에 이어 충청권까기 비가 획대됐다고 밝혔다. 

 

평년(1991~2020년·30년 평균) 장마 시작일은 제주가 6월 19일, 남부·중부가 각각 6월 23일과 6월 25일이었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제주가 11일, 남부지방은 8일가량 늦다.

 

오늘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120mm 이상, 전남 남해안에는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며, 경남과 전북 등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국지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반면,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 중부 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최고 40~6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3도, 대전 31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등으로 지역 간 편차가 크겠다. 전국적으로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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