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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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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DL에너지,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낙찰

신재생·SMR·차세대 발전 포함한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발판


 

DL에너지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 중인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한 ‘2026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공공주도형 부문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해상풍력 경쟁입찰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고치인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주도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로 분리한 ‘공공주도형’ 부분에는 총 2개 사업이 응찰해 경합 끝에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160MW)’이 최종 선정됐다.

 

국내 풍력터빈 적용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이번 입찰의 핵심 평가 기준인 ‘산업·경제효과’ 지표를 충족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DL에너지 관계자는 “당사의 우수한 사업 역량과 가능성을 또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이를 뒷받침할 탄탄한 재무 구조까지 더해져 해당 사업을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양사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한다. 2027년 12월 최종 투자결정을 목표로 EPC 업체 및 PF 금융협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2030년경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고정가격계약 선정으로 사업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가격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본격적인 EPC 발주 및 금융조달 절차에 속도를 내고, 한국중부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여수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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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천억 긴급 확보…정치권, MBK 책임 경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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