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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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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은행, 상반기 포용금융 1.9조 지원…하반기 채무감면 확대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서민금융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중심으로 2조원에 가까운 포용금융을 공급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채무 감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중금리대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추진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포용금융 지원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서민금융, 소상공인, 폐업자 지원 등을 포함해 총 1조9126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집행했다.

 

상반기에는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1만 명에게 지원했다. 또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최고금리를 제한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는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비롯한 개인 채무자를 위한 특별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편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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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불복...2000억 운영자금확보에 ‘재검토’ 요청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불복하며 즉시항고를 제기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20일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항고장에서 ‘재도의 고안’을 통해 기존 폐지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입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도의 고안은 사건을 상급 법원으로 넘기기 전에, 동일 재판부가 스스로 판단을 다시 검토해 결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절차를 뜻한다. 앞서 재판부는 이달 3일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이행에 필요한 최소 운영자금 2000억원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직원 급여와 협력사 물품 납품 대금 등 공익채권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필수 자금 확보가 이뤄지지 않아 회생계획안의 현실적 수행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폐지 결정에 불복할 수 있는 기한인 20일 자정까지 즉시항고 여부를 검토해 왔다. 상황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이달 16일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지원을 의결하면서 반전됐다. 홈플러스는 DIP 대출 확보를 근거로 회생 가능성을 다시 인정받기 위해 이날 오후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가 연장되고 자금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