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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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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송영길 당대표 출마 선언 “견고한 ‘구조적 다수 정당’ 만들 것”

 

송영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선명성 경쟁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와 협력할 대표를 뽑는 선거"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송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청년과 중도층을 포용하고 민주개혁 세력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며 "민주당을 선거마다 박빙의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견고한 ‘구조적 다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반도체 성과와 초과세수로 맞이한 경제적 도약의 기회를 정치가 전폭적으로 뒷바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국내 정쟁에 머무를 게 아니라 글로벌 경쟁과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를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를 함께 책임지는 진정한 국정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헌신적인 성과에도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지 못한 것은 사실상의 패배"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이 처한 위기는 외부가 아닌 내부의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며 "해법 역시 당 내부의 변화와 혁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말보다 국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집권 여당의 책임과 실력을 보여야 한다"며 "진짜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집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비수도권에 총 1,600조 원을 집중 투자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지금부터가 진짜 속도전으로, 민주당이 엔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송 의원은 민생 개혁의 3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송 의원은 "금융·조세 정책만으로는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을 해결할 수 없다"며 "용산 미군 반환부지를 개발해 청년과 무주택자를 위한 아파트 5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최초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하고 집값 상승분까지 임차인과 공유하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도입해 주택시장을 확실히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해 청년 10만 명에게 해외 경험을 제공하는 ‘장보고 10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듈형 기숙사를 신속히 공급해 대학 기숙사 수용률을 50%까지 확대함으로써, 2030 청년 세대의 일자리 기회와 주거 불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주식시장의 우상향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당선 즉기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통과시키고,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슈퍼ISA’ 도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당원은 민주당의 심장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더 이상 당원을 ‘선거용 병풍’으로 세워두지 않겠다. 당당한 권리당원의 시대, 당원이 주인이 되는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처음으로 ‘1인 1표’가 적용되는 전당대회입니다. 당원 한 분 한 분이 진짜 주인이 되는, 역사적 첫걸음입니다. 당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AI 당원광장’을 만들겠습니다.

150만 당원이 언제 어디서든 의견을 내고, 그 뜻이 당론을 넘어 국정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2030세대의 지지 없이, 2030년 대선도 없습니다.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2030으로 임명하겠습니다. 2030 특별위원회와 플랫폼을 만들어, 2030이 당의 주요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이 가장 집중해야 할 시대적 과제는, 이심송심, 당청동색(黨靑同色)의 힘으로 민주당을 ‘구조적 다수 정당’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매번 박빙의 승부에 운명을 거는 정당이 아니라, 청년과 중도·스윙보터의 마음을 포용하고, 민주개혁세력의 가치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정당. 그 길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청년·중도층을 포용하고 민주개혁세력 연대를 다져 민주당을 확실한 ‘구조적 다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위기에 처한 인천을 살려낸 광역단체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며, 당을 혁신하고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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