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가 8일 하부구조물 생산기업 EEW KHPC, 해상운송 기업 KMC해운, 부품 제조업체 씨에스에너지와 지역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투자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EEW KHPC는 핀파일(Pin Pile)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과 공급을 맡는다.
또 KMC해운은 기자재 해상운송과 설치 지원 물류, 운영·유지보수(O&M) 전용선박 용선 등 해양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에스에너지는 하부구조물 주요 부품의 생산과 기술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
4개사는 이번 협약으로 광양만권 해상풍력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또한 국내 공급망의 내수 기반을 넓히고 전남·광주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승호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대표는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위해 지역 기자재·물류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지역 공급망을 우선하는 기업 전략에 따라 해상풍력 국산 공급망 시장을 확대하는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