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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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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허영, 강원도당위원장 출사표...‘ 비전·5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허영 의원이 강원 전역을 돌며 '승리하는 강원도당'을 비전으로 내걸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허 의원은 4일 횡성군수와의 차담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 당원간담회 일정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횡성에서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 당원들과 만났고, 이후 강릉과 동해·태백·삼척·정선을 차례로 방문했다. 저녁에는 원주에서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허 의원은 당원간담회에서 "승리하는 강원도당, 강원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허 의원이 제시한 공약은 △강원도당을 정부와 강원도정을 연결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운영 △2027년 강릉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선제적 조직 정비 △정당법 개정에 맞춘 지역위원회 지원과 현장 조직 강화 △청년 참여 확대 및 미래세대 중심 조직 육성 △민주당 지방정부 성과를 바탕으로 2028년 총선 승리 기반 구축 등이다.

 

허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우상호 도정의 완성을 강원도당위원장으로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당원과 함께 강원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7년 강릉 보궐선거와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선거 준비와 조직 정비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당원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는 도당,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는 도당을 만들겠다"며 "반드시 승리하는 강원도당으로 강원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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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9440억원 재산분할 판결 재상고...노소영과 9년째 법정공방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최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결정된 944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에 불복해 재상고하면서 2017년 시작된 두 사람의 법적 다툼은 9년째 이어지게 됐다. 15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전날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대리인단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상고의 핵심 쟁점은 재산분할 비율과 규모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법리적 오류가 있었는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의 종잣돈이 됐다는 항소심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300억원이 실제 지원됐다고 하더라도 이를 '불법원인급여'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파기환송심에서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도가 크게 낮아지고 재산분할 규모도 상당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파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