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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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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용산공원 전체 주택 짓지 않아…녹지 상실한 곳 대상"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원·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하고 있는 곳에 제한적으로 주택, 특히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대해서도 "보존해야 할 녹지를 손대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훼손으로 그린벨트로서의 가치를 이미 상실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공급하자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교 숙소, 군인 아파트, 방사청 부지 등 이미 녹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지역이 일부 있다"고 언급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와의 공공청년주택 공급 협의와 관련해 "공급하자는 것에는 서울시도 이견이 없고 6000가구냐, 8000가구냐, 1만 가구냐를 논의하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김 장관은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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