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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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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산학융합원, 제조기업 AI 전환 지원…전문가 61명 현장 투입

AI전문위원단 위촉…도내 신청기업 34곳 중 5곳 최종 선정
올해 맞춤형 컨설팅 거쳐 2027년 AX 실증…2028년 지원 확대

경기산학융합원이 인공지능(AI)·로봇·스마트팩토리 등 분야 전문가 61명을 투입해 경기도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한다.

 

기업별 제조공정을 직접 진단해 AI 적용 가능성을 찾고,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산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실증과 연구개발(R&D) 과제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사)경기산학융합원은 지난 28일 한국공학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AI전문위원단 위촉식을 열고 ‘G-MAX(Gyeonggi-Manufacturing AX)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위원단은 AI데이터 5명, AI시스템 7명, AI비전·계측 5명, 스마트팩토리 20명, 로봇 19명, 디지털트윈 5명 등 산·학·연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됐다.

 

G-MAX는 경기도 제조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공정 진단과 컨설팅, 기술 실증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경기산학융합원은 지난 7월 도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X 수요를 공모해 34개사의 신청을 받았다. 1차 서류평가에서 21개사를 선정한 뒤 현장 확인과 심화자료 검토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가에서는 공정·품질 개선과 설비관리 등 기업이 생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와 함께 AI 기술을 실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은 올해 AI전문위원단의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2027년에는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의 지원을 통해 제조공정별 AX 실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설비관리 효율화 등 기업별 현안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생산현장에서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기산학융합원은 기업 현장진단→AX 컨설팅→실증과제 발굴→R&D 연계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2028년부터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경기도 전역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응태 경기산학융합원장은 “AI전문위원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별 애로사항을 정확하게 진단해 실질적인 AI 도입과 실증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조기업의 AX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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