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부산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검증이 부족했다며 부산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천 권한대행은 2일 오전 부산에서 현장 발언을 통해 "개혁신당이 부산시장 후보를 공천하면서 더 충분하고 꼼꼼한 검증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작극이라고 하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후보를 공천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늦었지만 부산 시민들께 직접 찾아와 사죄드리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천 권한대행은 당시 부산시장 후보의 자작극 사건이 발생한 구서역을 찾아 "이곳이 정이한 당시 (개혁신당)후보가 자작극을 일으켰던 장소"라며 "참담한 일이지만 그런 큰 잘못을 저지른 곳을 직접 찾아 부산 시민들께 사죄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앞서 천 권한대행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도 지방선거 참패와 정이한 전 후보의 자작극 사태 등 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당 쇄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