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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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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엔, 장흥군과 200MW 태양광발전사업 MOU 체결...EPC 규모 2000억원

장흥군·산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민관 지역상생형 태양광발전사업 협력

 

에너지 전문기업 에스디엔(SDN)은 지난 29일 장흥군,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민관 지역상생형 200MW 태양광발전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장흥군 내 염해부지에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들은 행정 지원과 금융 조달, 사업 개발, EPC(설계·조달·시공) 등 분야별 역할을 나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스디엔은 태양광발전소 EPC를 담당한다. 부지 여건을 반영한 기술 검토를 통해 사업에 적합한 설계와 시공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안전관리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장흥군은 관계 법령 범위 내에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와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지원한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자산관리·운영을 비롯해 사업 타당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 수립, 투자 유치, 펀드 조성 등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의 예상 EPC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에스디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규모 태양광 EPC 사업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사업개발·금융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따라 EPC 본계약이 체결되면, 중장기 수주잔고와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스디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축적한 태양광 EPC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대규모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흥군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과 협력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대규모 태양광 EP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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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2만4000명 개인정보 외부 노출
한국전력 직원 2만4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정보가 어떤 경로로 외부에 공개됐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반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다는 게 한전 측의 설명이지만,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전력 인프라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사이버 사고라 우려를 사고 있다. 한전은 1일 오후 3시 59분경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사실상 직원 전체인 2만4000여 명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번호와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한전은 사고를 인지한 직후 직원 개인정보와 관련된 내부 시스템 접속을 차단하고 외부 웹페이지 운영사에 정보 삭제를 요청했다. 현재 해당 웹페이지에 노출됐던 정보는 삭제된 상태다. 한전은 비상 대응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유관 기관과의 합동 및 자체 조사를 통해 정확한 노출 경로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개인정보가 노출된 직원들에게는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해 사고 경위와 2차 피해 예방 조치를 개별적으로 안내했다. 피해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