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소비자연맹, 11일 국회의원 공약 이행성적 평가 발표 - 서삼석, 인구소멸지역 지원법 제정,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재발의, 공익형 수산직불제 활성화 등 이행 완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남의원 중 1위로 ‘국회의원 공약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6,416개에 대하여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생 2,394명과 함께 이행 여부를 분석,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이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을 얼마나 충직하게 이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해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평가”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인구소멸위기지역지원특별법안 제정 ▲최저가격보장제, 농수산물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재발의 ▲협치모델 구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산림공익형직불제 도입 ▲공익형 수산직불제 활성화 등 주요 공약들이 이행완료 됐다고 평가 받았다. 서삼석 의원은 “이미 완료되었다고 평가받는 공약일지라도 끊임없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진행 중인 지역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이혜훈 전 의원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직접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 우선 사실관계 확인부터 정확히 더 해보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당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고려해 판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정선거 의혹은 서울 중·성동을에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20대는 마감됐으니 30대, 40대라고 하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며 나이를 속이도록 유도하는 글 등이 올라왔다는 내용이다. 경선에서 이 전 의원에게 진 하태경 의원은 전날 공관위에 이와 관련해 이의 신청을 했다. 장 사무총장은 “요지는 ‘연령대를 속이라’는 취지인데, 우리 (경선) 여론조사에는 역선택 방지를 넣었고 연령대별 비율을 정하진 않았다”며 “연령에 대한 가중치가 있는 게 아니기에 과연 그게 선거에 영향을 미쳤는지 고민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해당 의혹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항 자체로선 선거법에 위반되는데,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당내 경선에서 모두 다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건 아니다”며 “그것이 선거 결과
-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경제 공약 발표 -‘ 관악형 일자리 ’ 로 일자리에서 지역 발전까지 동시에 이룰 것 -‘ 신림창업밸리 시즌 2’ 세계가 주목하는 유니콘 탄생도 꿈은 아닐 것 -‘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 2’ 관악구 소상공인 골목상권 자생력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서울 관악을)가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경제공약인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는 특별한 관악>을 발표했다. 경제분야 핵심공약은 ▲함께 만드는 관악형 일자리 ▲벤처창업 1000+ 신림창업밸리 시즌 2 ▲골목상권 부흥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등이다. 정 후보의 공약 ‘함께 만드는 관악형 일자리’는 민간, 공공, 사회적경제 영역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 노인 일자리, 사회문제 해결,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신림창업밸리, 신림상권르네상스 등으로 관악 경제가 통째로 바뀌고 있는 시즌2를 통해서 벤처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허리이자 골목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약 ‘ 신림창업밸리 시즌2’는 구 289 종점부지에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대한민국 기술기반 창업허브인 팁스타운을 유치해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선에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대거 고배를 들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문재인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의원(충북 청주흥덕)도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패했다.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친명계인 현역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을 꺾었고, 경기 고양정에서는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이 현역 이용우 의원에 승리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가 유정배 전 석탄공사 사장을 이겼고,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꺾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 특보를 이겼고,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역인 김승남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 김 의장, "정치 최고 목표로 국민통합 지향하며, 의회주의 만발하는 국회 만들어주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국회의 뿌리이자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국민통합"이라는 점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절차적, 법적 정당성을 부여한 최초의 입법기관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회 중앙홀 벽면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전문(全文)과 임시의정원 초대 의원들의 사진이 여야 합의로 설치돼 있다"며 "임시의정원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대단결만이 광복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했고, 독립운동단체의 좌우세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임시의정원은 좌와 우가 함께 참여해 통일의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오게 될 새로운 구성원들이 정치를 하는 최고의 목표로 국민통합을 지향하며,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제22대 국회를 만들어주길 간절
- 이소영 의원, “하나된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 승리 만들어낼 것”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민주당의 4·10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11일, ‘정권심판·국민선거대책위’ 구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의원을 ‘정권심판’을 상징하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소개했다. 김 상황실장은 이 의원에 대해 “젊고 능력 있는 여성의원으로서 최근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등에서 보인 정권 비리에 대한 단호한 심판의 여망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은 국회에서 대통령 처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에 앞장서며 ‘서울-양평고속도로 일타강사’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의 허술한 논리를 날카로운 팩트로 반박하며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소영 의원은 “무거운 자리가 아닐 수 없지만,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면 천근의 무게라도 기꺼이 감당하겠다”며 “하나된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 승리를 만들어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양천갑)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희 의원을 비롯해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 장은경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황희 의원은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달체계, ▲소득보장, ▲사회참여 등 3가지 영역의 확대를 약속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노인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지금 정책협약서에 적힌 정책 12가지는 전국 341곳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받아 핵심만 추려서 내놓은 것이다. 서울만의 의견이 아닌 전국적인 것이니, 이것들이 모두 정책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희 의원은 “말씀대로 민주당도 달라진 시대의 새로운 진보적 아젠다를 준비해야 한다”며 “노인 복지는 투자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예산 체계를 과감하게 혁신해 사람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의 사회에 대한 해법으로 유·소년과 노년 자본의 사회적 결합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 김진표 국회의장 , 홍익표 원내대표 , 정청래 최고위원 등 축하 인사 전해 -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각계 사회단체 , 정책 제안서 전달 - 지방소멸 대응 및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제 등 주요공약 발표 - “ 정권심판과 지역발전 위해 마무리 잘 할 것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가 9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여성 농어업인, 청년·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비롯한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서삼석 의원은 언제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고 전했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도 영상을 통해 “(서삼석 예비후보가)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진심과 열정이 많은 분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봄을 서삼석 후보와 함께 되찾아 주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이날 개소식 사회는 서삼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맡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주는 메시지는 너무나 중요하고 간절하다"며 "그 간절함의 끝은 지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0.9%p 하락한 40.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1.9%, 더불어민주당 43.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5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3.1%, 새로운미래 1.7%,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1,4%였다. 지역별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63.1%), 강원(51.5%), 부산·울산·경남(48.0%), 대전·세종·충청 (41.8%), 제주(38.1%), 인천·경기(37.3%), 서울(37.2%), 광주·전라(16.3%) 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80.1%), 서울(59.7%), 인천·경기(59.1%), 제주(58.4%), 대전·세종·충청 (54.6%), 부산·울산·경남(48.1%), 강원(42.2%), 대구·경북(32.8%)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59.1%), 60대(52.2%), 50대(36.8%), 30대(35.3%), 18~29세 (32.0%), 40대(28.8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소병훈·어기구·김승남·서삼석·신정훈·안호영·위성곤·윤재갑·윤준병·이원택·주철현)들이 "농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원택 위원장 등 전국 농어민위원회 소속 인사들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출범이후 농업소득은 30년 전으로 퇴보했고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갈수록 농가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농어업,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농어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노력이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며 "(현재) 우리의 식량자급률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농정의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서조차 인재 영입 과정에서 농어업 분야가 소외되었을 뿐 아니라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도 홀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민주당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이 6일 오후 관악 S밸리 창업히어로 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혔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부를 심판해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나라로 다시 되돌려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경험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저는)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최선두에 서서 정치검찰과 맞서 싸웠고,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실력있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왔다”며 “고물가와 불경기에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을 특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추진 △난곡선 착공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모델 추진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보행·녹지네트워크 확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도전자들에 대거 패배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강병원(서울 은평을)·윤영찬(경기 성남중원)·전혜숙(서울 광진갑)·박광온(경기 수원정)·김한정(경기 남양주을)·정춘숙(경기 용인병)·이용빈(광주 광산갑) 등 현역 의원 7명이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충북 청주상당 경선에서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에 고배를 마셨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서는 '비명계' 신영대 의원이 '친명계'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을 꺾었다. 서울 용산에서는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 승리했다. 최기상 의원(금천), 오기형 의원(도봉을),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경기 용인병), 최민희 전 의원(경기 남양주갑)도 공천을 받았다. 3자 경선으로 치러진 서울 강북을에서는 하위 평가 10%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결선 투표를 치른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박용진·정봉주 후보 간 결선 투표는 가감산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민주당은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해 3월 중하순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방문 기간 진행할 면담 의제 등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영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지난 1999년 주한영국대사관 실무자로 근무하던 크룩스 대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기획했음을 언급하며 "당시 여왕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두터워졌다"며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국회에서 양국 관계 지속적 발전을 위한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21년 1월 발효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이 견실한 경제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FTA 개선협상이 진전을 이뤄 경제안보 강화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양국 간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탈석탄 사회 실현을 위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간 적정 에너지 믹스 문제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김 의장은 이번 달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3차 민주주의 정상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전략지구'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국민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를 통해 대국민 오디션 참가를 위한 총 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발된 후보는 권지웅, 김규현, 김동아, 성치훈, 전수미(가나다순) 등 총 다섯 명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간 남성 9명, 여성 5명 등 총 14명의 청년 후보 지원을 받아 1차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치른다. 민주당은 오디션을 통해 후보자(3인 이내)를 선발한 후, 전체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3.9~10), 서대문갑 유권자 대상 ARS 투표(3.10)를 통해 최종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청년정치 확대를 위한 서울 서대문구갑 청년특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