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오늘 부자가 되는 공식을 하나 발견했다. 그건 땅이나 주식으로 부자가 된다에 대 한 결론이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한 데는 가치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이 두 가지가 가장 필요한 공식이기 때문이다. 쪼가리 땅(적은 지분의 땅)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었다. 그는 땅 투자를 한 지 수십 년이 지난 그야말로 땅 사는 전문가이다. 그 사람이 사는 땅은 남들이 쳐다보지 않는 쪼가리 땅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쓸모없는 땅으로 부자가 되었을까? 의하지 않을 수 없다. 먼저 그는 농사를 짓는 농부다. 그 사람은 농사를 지어서 생활비를 쓰고 남는 돈으로 이웃의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 그의 특이한 투자법이라면 절대로 남의 땅을 사러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가 여러 차례 그의 땅을 보러 갔는데 대부분은 땅이 몇 평 안 되거나 옆으로 길거나 하는 정말로 쓸모없는 땅들이었다. 남들은 그런 땅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돈이 급한 사람들은 남들에게 멀쩡한 땅을 판 다음에 이 사람에게 와서는 이 땅이라도 사서 자기 급한 사정 좀 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주변 땅 값보다 절반정도 되는 금액에 그 사람 돕는 셈치고 땅을 사줬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땅을 사서 모았다. 그 땅을
현행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은 개인에 관해서는 회생절차와 개인회생절차를 두고 있는 반면, 법인에 관해서는 일원화된 회생절차 만을 두고 있는데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채 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은 소액영업소득자에 대한 간이회생절차라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호에서는 간이회생절차에 대해 살펴보겠다. 간이회생절차란 간이회생절차는 회생절차와 유사하지만 회생절차의 핵심을 이루는 재산상태 등에 대한 조사가 간이조사위원에 의해 간이한 방법으로 행해진다. 이 제도가 신설된 목적은 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성공적 재기와 함께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간이회생절차 개시신청 가. 개시신청권자 간이회생절차는 소액영업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절차로서 신청자격에 제한이 있다. 소액영업소득자란 회생절차 개시신청 당시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 총액이 50억원 이하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30억원 이하의 채무를 부담하는 영업소득자를 말한다. 한편 영업소득자는 부동산임대소득·사 업소득·농업소득·임업소득 그밖에 이와 유사한 수입을 장래에 계속적으로 또는 반복하여 얻을 가능성이 있는 채무자를 말한다. 소액영업소득자는 법인과 개인(주로 전문
지역댄스 팀에서 아이돌 걸그룹으로 〈M이코노미 박영일 인턴 기자〉 K-POP, 한류가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아이돌그룹들이 대거 가요계에 진출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의 특징 이라면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화려한 이목구비, 짙은 화장, 톡톡 튀는 의상들로 똘똘 포장된 모습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앳되고 수수함이 묻어나는 걸그룹이 대중들 앞에 섰다. 올해 3월에 첫 디지털 싱글 앨범 ‘U.lie’ 로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 걸그룹 ‘홀릭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린 소녀들과의 인터뷰 내내 현장은 웃음 소리로 가득했다. 신인 걸그룹 ‘홀릭스’는 ‘멤버들 각각의 매력과 개성으로 대중들을 중독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징이라면 여자아이돌 그룹 최초로 ‘토탈싸커(독일축구가 예전 월드컵 때 도입한 시스템이며 다른 나라 축구팀이 공격과 수비를 나누는 방식에서 탈피해 전원수비, 전원 공격을 하는 시스템)’ 방식을 적용해 멤버전원이 보컬, 랩, 안무를 담당한다. 멤버는 민아(17살, 메인랩·리드보컬), 윤성(18살, 서브보컬) 유림(18살, 리더·서브보컬), 연정(17살 메인보컬· 서브랩), 윤주(16살, 서브보컬)등 5명이다. ‘토탈싸커’ 방식의 연습을 한 탓인지
올해 7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의 재난영화 '터널'이 개봉됐다. 이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700만을 돌파하면서 큰 흥행을 거두었다. 영화 터널의 장르는 재난영화다. 사고현장이 아닌 터널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터널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한 사람이 겪는 재난 상황을 1인칭 시점으로 박진감 있게 살려냈다. 관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감대라 공포감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영화 터널의 원작은 소재원 작가의 첫 소설 ‘터널 : 우리는 얼굴 없는 살인자’다. 터널 감독 김성훈은 이 소설을 읽으며 화가 나고 어이가 없는 사회 현실에 대해 슬픔을 표했다고 밝혔다. 영화 ‘터널’은 영화전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날카롭고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일화의 줄거리는 자동차 영업사원인 김정수가 일을 마치고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들고 지방의 하도터널을 지나가다가 무너진 터널에 갇히게 돼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에서부터 시작된다. 터널 속에서 구조되기 전까지 인간의 강한 생존욕구와 감정의 변화들을 보여주는데, 구조를 기다리던 중, 매몰된 한 여자(민아)와 애완견을 발견하게 된다. 갈증을 느끼는 민아를 위해 얼마 남지 않은 물을 나눠주고,
“고객이 짜다”고 말하면 짜다! 고객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존재한다. 고객이란 기 업의 이윤을 가져다주는 존재이며 기업이 의존해 야 할 존재다. 고객이 제기하는 여러 불만과 불평이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어떤 경우는 고객의 오해 에 기인하는 것도 있겠고 어떤 경우는 고객의 부주 의나 실수에 기인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 객의 문제제기에 정면으로 대응하면 언쟁이나 감정 대립만 초래할 뿐이다.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는 것 은 기업에게 사업 경영과 조직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하는 방식이다. 양질의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너무도 태연하게 우리의 노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불만족을 표시 한다. 고객이 없으면 기업도 없다. 고객의 불만족 표 시는 고객과 기업간의 직접적인 대화의 가장 중요 한 기본적인 통로이며 고객의 불만족은 기업에게 주는 고객의 선물인 것이다. 기업이 진정으로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풍토를 발 전시키고 고객을 보호하고 총체적인 애프터서비스 를 제공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이러한 고객의 불만 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불만’이란 보물을 찾아라! 기업은 불만고객으로 하여금 기업에 대해 불만족을 토로하도
우리는 흔히 경제적 상황에 따라 소비트렌드가 변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소비트렌드란 경제, 문화, 사회, 기술 등 수많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형성 된다. 결국 소비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특별한 공식이나 규칙이 있다기보다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저가격과 실용성에만 치중하는 것 같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는 우리의 예상과 달리 변화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포미(FOR ME)족이다. 여기서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포미족은 개인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있어서 소비의 목적은 개인의 만족과 행복이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포미족이 어떤 소비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들을 타깃으로 한 아이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
각종 언론에서 매일 최순실 관련 뉴스를 쏟아 내면서 최순실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전국에서 촛불시위로 나타나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는 나이 드신 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서 전대미문의 국정 농단에 대해 항의 하고 있다. 국내 정치 환경이 경제회복에 발목을 잡는 것은 물론 대내외 경제 환경도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금리인상 가능성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며, 특히 자국 산업보호 우선주의 등으로 한국경제에 먹구 름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미국 신정부 출범과 중국 경제의 하락 조짐, 전 세계적인 불황 등으로 정부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 장률을 2-3% 대로 예상하고 있다. 내경제 환경도 1,300조원에 이르는 시한폭탄 같은 가계부채, 70%대로 떨어진 제조업 가동율, 기업들의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런 대내외적인 정치, 경제의 불안정으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청년들의 일자리이다. 이미 유럽 선진국에서 겪었던 청년실업과 정년연장이라는 두 문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생긴 시기상 당연한 문제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선진국에 진입하다보니 경제성장률이 저하되고, 일자리가 줄어드니 실업률이
최순실 사건으로 온 나라가 패닉에 빠졌다. 우리 대통령이 이토록 무능했단 말인가? 어떻게 꼭두각시처럼 국정을 운영했단 말인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창피하고 개탄스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나.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망가져도 너무 망가져서 꼴이 엉망이라 해도 국가라는 틀에서 국회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 나라가 근본도 없는 아줌마 한 사람에게 이렇게 농락을 당하다니……. 우리 국민은 최순실이라는 아줌마를 대통령으로 뽑지 않았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은 박근혜다. 그런데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이 다른 사람의 손에 놀아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있어서도 안 될 일이다. 국민은 안중에 없었다 일찍이 최태민이라는 사이비종교 지도자에게 매료된 대통령은 그 의존적 성향을 최태민의 딸인 최순실에게로 옮겨갔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자문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능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 주체가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국가의 안위를 챙겨야 할 대통령에게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저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기에 급급한 일개 사이비 종교의 영매역할을 했다. 최순실
가을하늘이 미세먼지에 희미하게 보이는 날이 많아졌다. 물론 미세먼지의 대부분이 중국발이지만, 시내 곳곳에 보이는 경유차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거리에서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휘발유차와 경유차들이 크게 늘어나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리가 봄에 겪는 미세먼지와 황사현상이 가을철에도 나타나고 있다. 파란 가을하늘을 다시 찾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의 보급이다. 전기자동차는 구동 에너지를 기존의 자동차와 같이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의 연소로부터가 아닌 전기에너지로부터 얻는 자동차를 말한다. 전기자동차에서는 유해 배기가스가 전혀 없으며, 소음이 아주 작은 장점이 있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무거운 중량, 충전에 걸리는 시간, 충전소의 보급 미흡등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하다가 공해문제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다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배터리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전기자동차의 생산 규모는 424만4000대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자동차는 중간단계인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HEV, Hybrid Ele
한국 경제를 흔드는 대기업들의 행태는 도를 넘어선지 오래다.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한국 재벌들의 비인간적인 행태. 개발독재의 시대도 아니고 개인의 창의성이 필요한 스마트시대에 한국의 대기업들은 도대체 왜 바뀌지 않는 걸까? 잘 알다시피 한국의 대기업들은 개발독재에서 특혜를 받고 탄생했다. 자신들이 잘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희생 위에서 탄생한 것이다. 따라 서 대기업의 부는 당연히 국민들과 공유되어야 하고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의 대기업 들에게 그럴 마음은 전혀 없어 보인다. 개발독재가 끝난 시점에서 그들이 해야 할 역할은 중소기업을 육성하면서 그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대기업은 어떤가? 오히려 중소기업의 이익을 스스럼없이 착취하면서 문어발식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의 사회전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돈으로 정치를 매수하고, 검찰을 매수하고, 공무원을 매수한다. 그러다 보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게 한국의 대기업이다.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고 파렴치한 행위를 자행하는 대기업들의 행태는 과거부터 자행해온 지저분한 거래가 여전히
최근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 수소 연료전지차 1대에 부여하는 판매대수를 3대에서 5대로 상향할 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차 보급을 장려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 동기를 부여한 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일이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촉진 정책을 반기며, 전기차의 판매 인정대수도 동일한 수준인 5대로 상향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지구상의 기본 원소인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여 생성된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고, 배출물로 오직 물만을 배출하는 수소 연료전지차는 완성도가 가장 높은 궁극의 친환경차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수소 연료전지차는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남아 있는 중요한 숙제가 많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 연료전지차가 일반 소비자의 삶 속에 안착하려면 수소 에너지의 생성과 운반, 저장, 보관 등 의 단계에서 해결할 기술상, 안전상의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자원을 이용한 화학제품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이용하는 만큼 친환경적 측면에서 아직은 한계점에 있다. 따라서 이상적인 미래형 자동차로서 지속적으로 연구할 대상이나,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친환경차로서는
모든 투자는 결국 정보가 밑바탕에 깔린다. 정보에 접근해야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사람은 자신에게 흥미가 생기면 관찰하게 되고 관찰한 다음에 확신한 후 행동으로 옮긴다, 그런 다음에는 기다리는 것이다. 이것이 정보에 접근하는 순서다.이번 호에서는 의식의 순서로 정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자. 흥미를 갖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일에는 흥미가 있어야 한다. 남들이 좋다 해도 내가 관심이 없으면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이다. 그렇다고 남들이 흥미 있다고 해서 정보도 없이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면 부동산의 경우 이미 그럴 때는 올랐기 때문에 남을 따라 하다간 큰돈을 날리기 십상이다. 부동산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부동산을 주식이라 생각하고 공부하면 된다. 그럼 어떨 때 흥미를 느낄까? ‘어? 이거 되겠는 걸?’ 이럴 때가 부동산에 흥미를 느끼는 시작이다. 필자의 경우 부동산에 투자할 때 는 몇 가지 경우가 있다. 먼저 크게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보유하면 오를 것 같다는 판단이 들 때이다. 또 돈은 별로 안 들어갔는데 월세가 나올 때라든가 예전에 많이 올랐다가 지금은 떨어져서 전세가와 매매가가 비슷할 경우다.그럼 ‘어? 이거 되겠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