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가운데, 11일(토) 저녁 아이들이 광화문 바닥 분수에서 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5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로 가뭄은 다소 완화됐으나, 전남·경북·경남 등 일부지역의 경우 생활·공업용수 부족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용수 상황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89% 수준이며, 저수율이 낮은 울주군·경주시·밀양시 등 일부지역은 주의 단계가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북·전북지역에 용수부족 상황이 다소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운문댐·밀양댐 등 저수율이 매우 낮은 수원(水源)을 이용하는 대구·경남·경북·전남의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남의 29개 시·군은 ‘주의 단계’이다.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주 정부합동 TF(대책위원회)를 통해 분야별(농업・생활・공업) 가뭄실태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매월 가뭄정보를 통합한 가뭄 예・경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속초, 신안, 완도 등 겨울철 강수량이
11월 둘째주 주말을 맞은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12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휴일인 내일(12일) 서울 아침기온이 1도, 춘천은 -4도로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진다”면서 “내일까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도 황사 등 미세먼지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0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해 오늘(11일) 오후까지 서쪽지방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곳곳에서 관측된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대기오염 농도를 예보하는 환경부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com)의 대기질 예보는 오늘(11일)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호남·대구·경북·제주는 미세먼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했으나, 내일(12일)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18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해 왔다. 앞으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주민센터·복지회관·공원 등의 복지시설에 완속충전기를 다양하게 설치해 충전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준전기차로 평가받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Plug-in Hybrid Vehicle)’의 공공 충전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터리 용량과 비용 문제 등의 이유로 인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사용이 어려웠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충전기 설치를 원하고,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부지소유자나 수요처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설치 지침에서는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 등으로 제한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충전기 설치공간이 있고, 관리 인력이 있는 시설에서는 누구나 설치 신청할 수 있다. 충전기 설치 신청은 ‘전
23일 환경부는 중국의 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과 저감을 위해 설립된 ‘한·중 공동연구단’의 전문가 워크숍이 베이징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1월 새로 부임한 리하이성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과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장이 공식적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양국 대표는 워크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국 북부지역의 대규모 대기질 공동조사인 ‘가칭 청천(晴天) 프로젝트’세부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 시간을 갖는다. 청천 프로젝트는 중국 측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연구로, 스모그 발생 원인을 추적·규명하기 위한 한·중 공동의 대규모 현장 조사로서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텐진, 다렌, 칭다오, 바오딩 등 북부지역의 주요 6개 도시를 조사한다. 조사에는 스모그 등 대기오염물질의 성분 측정과 분석을 위한 지상관측, 주요 배출원별 기여율 추정, 예보 모델링 평가, 항공기를 이용한 입체관측 등 최첨단 연구 기법들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공동연구단의 한국측 민간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미혜 고려대 교수는 2년간 수행한 공동연구 결과 중국 환경과학원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새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관련해 주변국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 구인구직은 알바천국과 함께 성인남녀 9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3%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했으면 하는 일로 ‘주변 국가와의 환경정책 협의’를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 ‘대중교통 이용, 에코 드라이브 습관 등 시민들의 동참 권유(20%)’, ‘정부의 자동차 교통수요 관리(8.9%)’, ‘석탄화력발전소 관리(8.1%)’, ‘노후 경유차량 조기 폐차(5.7%)’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8기 가동을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미세먼지 대책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후보 시절에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한·중·일 환경협약 체결’을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졌어졌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려 86.1%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질환(32.2%)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 기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부터 모레(19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동부, 경상도 밀부에서는 오후 한 때 대기불안정으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동부, 경상도 5mm 내외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오르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일부지역에서는 모레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수 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일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1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에도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요한다. 모레(19일) 강원영동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며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과 내일(18일) 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19일)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13일)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를 요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전북북부, 경북북부, 서해5도와 울릉도·독도에 5~20mm 정도의 약한 비가 예상 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늘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해상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수준을 나타내며 최근 일주일 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어제(12일) 저녁부터 몽골과 중국
가벼운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던 직장인 김영권(31)씨는 최근 심각해진 재채기 때문에 직장생활 중 불편함을 겪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심각해지면서 기침과 재채기가 잦아졌고, 이로 인해 직장에서 눈치를 보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이다. 김씨는 “최근 재채기가 부쩍 심해졌는데, 사무실이 조용한 편이라 재채기 소리가 더 크게 울린다”며 “대놓고 불평하는 동료는 없지만 은근히 눈치를 주는 상사 때문에 가시방석이다”라고 전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미세먼지로 인해 근무 중 불편을 겪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사이트 벼룩시장과 알바천국이 최근 성인남녀 9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가 미세먼지 때문에 근무 도중 동료들과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로 인해 경험한 가장 난감한 상황은 ‘실내 환기 문제로 인한 갈등’이 전체 응답률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잦은 기침, 재채기로 눈치를 받거나 준 적이 있다’가 37%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미팅, 출장 등 외부 일정을 떠넘기거나 넘겨받은 적이 있다’는 답변도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각
8일 환경부는 ‘2014년도 화학물질 통계조사’결과 2014년 한 해 총 4억9,693만톤이 국내에 유통됐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통계조사는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물질 종류, 유통형태 등을 조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1998년 화학물질 통계조사가 실시된 이후 화학물질 유통량 최고 수치다. 연도별 유통량을 보면 지난 1998년 총 1억7,540만 톤이 유통된 이후 2002년 2억8,740만톤으로 증가했다. 이어 2006년과 2010년 각각 4억1,790만톤, 4억3,250만톤을 기록하며 4억만톤을 넘겼다. 그리고 2014년 4억9,690만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도 화학물질 제조량은 11.9%, 수입량은 27.9%, 수출량은 39.5%가 각각 증가했으며 총 유통량은 14.9%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규모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단지가 입지해있는 전남(29.1%)에서 가장 많은 화학물질이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울산(26.2%)과 충남(14.7%)지역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에서 1억9,042만톤(38.3%),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에서
어버이날인 오늘(8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10시 기준 충남, 전남, 전북, 광주 등에서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는 200㎍/㎥이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182), 경기(187), 인천(179), 제주(164)등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모습이나 매우나쁨 기준 초과하는 수치를 보였다. 대구와 부산의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 각각 67, 77로 보통수준을 나타내며 가장 양호한 모습이다. 황사는 오늘 오후부터 조금씩 걷힐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선일인 9일 오전까지 대기 질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나타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222, 256, 283㎍/㎥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충남의 경우 330㎍/㎥으로 전국에서 가장 최악의 대기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을 발생시킬 위험을 높여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나 유아 등 민감군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12개 권역에 미세먼지 경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3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경보, 150㎍/㎥ 이상이 2시간 지속 될 때는 주의보가 발령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는 중국 발 오염 물질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한반도 상공에서 겹쳐진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도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끝내고 실내로 돌아왔을 경우 샤워, 양치 등으로 몸에 붙은 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