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민단체인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지난 30일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자 “유은혜 의원의 불통과 독단이 김상곤 장관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다”고 일갈했다.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상곤 장관 아바타 유은혜 의원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먼저 “김 장관은 교육 정책을 입안하면서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뜻을 무시하고 학생들을 정치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실험용생쥐 취급하며 희생시킨 점과, 사회적 합의로 도출된 ‘정시 45%이상 확대’라는 국민의 뜻을 무시한 독단적 행정으로 극심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경질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지난해부터 수능절대평가 반대와 정시 확대를 위해 여당 간사였던 유은혜 의원 측과 여러 차례 접촉했는데 늘 무시로 일관했다”며 “유 의원은 수능절대평가를 전제로 하는 고교학점제와, 기초학력 미달자가 전국 평균보다 3배나 높은 혁신학교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질타했다. 또 “유 의원은 2016년 11월 비정규직의 신분을 안정시키고 교원
국회도서관이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회도서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식정보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 및 학문연구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교육 체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및 사서 직무연수 등에 협력할 수 있게 되고, 서울시교육청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 및 원문 DB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적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면 독서문화 진흥 등 협력을 통한 성공모델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직접 후보로 등록했다.후보등록 마친 후 박 후보는기자회견을 통해 “전교조 교육 30년 동안 대한민국 역사는 다름 아닌 북조선역사 교육이 되어버렸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 미북 대화가 깨졌다는 보도를 언급하고는“북한은 믿을 수 없는 단체이고 북한의 말을 믿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그런데도 조희연 후보는 우리 학생들을 북한으로 현장학습을 보내겠다,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보내겠다고 한다”고우려를 표했다. 이어 “우리 관광객을 총으로 쏴 죽이고도 안전장치마련은 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는 북한에 우리 학생들을 총알받이로 보낼 생각인지, 묻고 싶다”면서 “우리 학생들은 올바른 통일교육, 대한민국 헌법에 합치되는 통일교육을 받아야 한다”고강조했다. 박 후보는 "박선영만이 할 수 있다"고 말한 뒤“언론인과 교육자, 정치력까지 겸비한 박선영만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하며대한민국의 교육을 믿고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래는 서울교육감 후보등록 인사말 전문이다. 서울교육감 후보등록 인사말 전문 오늘 저 박선영은 큰 희망을 안고 서울시 교육감 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신설동 소재)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홍승표)에 소속된 2,000여 명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여성가족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자원봉사와 연계하기 위해 체결된다. 협약을 통해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소속 퇴직교직원들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 보조자 역할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관리자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서울시 공동육아나눔터는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하여 12곳이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곳이 문을 열 예정에 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4월26일 퇴직교직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현재 2,000명이 넘는 퇴직교직원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인력풀을 바탕으로 서울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홍승표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퇴직교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교교육과 평생교육,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과 퇴직교직원이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학생 참여가 한층 강조된 방식으로 바뀐다. 2일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 실제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 활동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시해 공교육에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새 교과서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교과서를 바꾼데 이어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교과서를 바꿀 계획이고,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내년, 중·고등학교 3학년은 2020년에 새 교과서를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새 교과서를 통해 앞으로의 수업이 기존에 ‘교과서를’ 기르치던 수업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과도한 학습 분량, 학생의 흥미·참여 유도에 부적합한 구성, 일상생활과 괴리된 제재와 활동 등 현장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기존 교과서의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과 델파이 조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따르면 국어의 경우 실제 ‘일기’보다 ‘읽기에 대해’, ‘쓰기’보다 ‘쓰기에 대해’ 공부하는 대신, 국어 시간
오는 3월 장애학생 일자리를 위한 장애학생(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이 구축되고 직업전환중심의 특수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23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활성화와 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에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처,기관 간 협업의 우수 모델로서 일반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직업훈련 및 취업 중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융합의 전국 첫 사례로 꼽힌다. 전남교육청은 진로직업교육 담당인력을 배치하여 전남직업능력개발원 내 직업체험관의 호텔 린넨 등 14개 직업체험실 프로그램을 공단과 연계 운영하고, 체험 및 훈련 대상 장애학생들을 선발․추천하여 장애학생의 일자리 진출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공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22개 시․군 장애학생들을 아우르는 광양교육지원청(동부), 장흥교육지원청(서부), 함평교육지원청(중부)에 장애학생 직업·전환중심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전남직업개발원 내 전남특수교육지원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립전문대 입학금이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교육부와 전문대교육협의회는 전문대의 등록금수입구조의 특수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의 33%를 제외한 나머지 67%를 매년 13.4%씩 감축하는데 합의했다. 입학금의 33%는 감축이 완료되는 '22년까지는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23년부터는 신입생 등록금으로 산입하되 해당 등록금액만큼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생 부담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 신입생은 실질 입학금 부담이 0원이 되어, 4년 후에 사립대학의 입학금은 사실상 폐지된다. 올해 신입생의 경우 13.4% 감축된 866천원을 납부하고, 이후 국가장학금 33만원(‘17년 입학금의 33%)을 지원 받아 실제 학생부담은 536천원이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문대학 학생․학부모들은 올해 621억 원, 2019년에는 800억 원, 2020년에는 979억 원, 2021년에는 1,158억 원, 사실상 폐지 완성년도인 2022년부터는 1,339억 원의 학비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윤복근 센터장/책임교수)가 식의학(ND)과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 구성 및 발전을 위해 힘쓸 위원들을 위촉하고, 각 협력사들과 MOU를 체결했다.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지난 11일 오후 광운대학교 한울관에서 업무제휴협약(MOU) 체결 및 위촉식(전문·자문·연구위원)을 갖고, 국내 식의학·마이크로바이옴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식의학(ND)이란 인체 생리기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습관 관리 및 이를 위한 기능의학적 상담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전문분야다.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ND 전문가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처방을 할 정도로 확산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도입된 상황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에 서식하며 생체대사 조절이나 각종 질병, 유전자 등에 영향을 미치는 몸속 미생물을 말한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경영대학·대학원장)은 “대부분의 의료행위가 병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사후적인 개념이 강하다면, 식의학은 의료적인 지식, 약학적인 지식, 식(食)에 대한 지식이 결합돼 있는 새로운 학문 체계”라며 “그 핵심이 마이크로바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오는 16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개학과에서 총 1만 600명으로 개설과목은 총 352과목이며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유아교육과는 제외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기당 최대 4과목(12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nou.ac.kr)를 통해 가능하며, 부속서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이에 준하는 증명서로 방송대 대학본부 지혜관 소회의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1월 16일 도착 분까지 인정)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다.
광운대학교가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식의학(ND, Nutrition Director)·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장내 미생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ND(식의학)는 외적인 증상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하는 현대의학과 달리, 인체의 생리 기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 및 이를 위한 기능 의학(Functional Medicine)적 상담이 가능한 전문분야이다. 또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에 서식하며 서로 유익을 주는 공생관계의 미생물이고, 이들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 또는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 자체를 말한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장속에 있는 미생물들 중 어떤 균이 어떤 물질을 배설하고 있는지가 건강과 아주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크론병, 베체트병, 소화기질환, 아토피, 알러지 등 면역성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자폐증 등 신경·정신질환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건강, 식품생산, 환경과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기능과 영향력이 속속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바이오
“불가마보다 뜨거워요” 최근 방학을 맞이한 중학교 1학년 이대환 군(가명)의 손에는 아이스크림이 들려있다. 옆에 선 김 군은 달짝지근한 탄산음료를 벌컥 들이키고 있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 저마다 한 손에 빙과류, 달달한 탄산음료를 쥔 요즘 학생들의 모습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정기혜 원장)은 13일 청소년의 당 과잉 섭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단맛 음료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여름철 건강한 음료섭취 방법을 제안했다. 우리나라 청소년(12~18세)의 일평균 당 섭취량(80g)은 다른 연령에 비해 높고, 이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57.5g)은 세계 보건기구(WHO)의 당 섭취량 기준(약 50g)을 넘는 수준이다. 당 과잉 섭취는 청소년에게서 비만 및 만성질환 유병율을 높여, 음료를 통한 당 섭취 제한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4년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우리국민 당류 섭취량 평가사업’ 결과에 따르면 실제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유병율이 39.0%, 41.0%, 66.0%로 각 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식품에 비해 특
한국소비자원은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11곳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38종을 조사한 결과,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에서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의 3배 이상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먹으면, 평균 3시간 정도가 지난 후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사율의 경우 일반인은 0.03%로 그렇게 높진 않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취약 계층은 경우에 따라 4.4%까지 높아질 수 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을 계기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선,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일으키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어떤 제품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 대상 패스트푸드 업체는 6곳으로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파이스다. 편의점 업체는 5곳으로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유, 위드미, GS25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당초 지난 8일 발표하려고 했지만, 맥도날드가 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발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바람에 미뤄졌다. 재판부는 소비자원이 조사결과를 공개하는데 법적인 결격사유가 없다며 맥도날드의 가처분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