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위한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공동주최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매주 토요일 전국에 100만 이상의 촛불이 타오르면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대통령 퇴진’, 대통령은 이제 그만 국정에 손을 떼라고 외치고 있는데도 대통령은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반성하고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마땅하나 박 대통령은 퇴진할 생각이 조금도 없어 결국 헌법에 규정된 탄핵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김종철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헌재의 기존 판례의 취지에 비추어 현재까지의 검찰 수사 발표와 언론의 의혹제기 수준으로 보아 탄핵요건을 갖추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탄핵심판에서 탄핵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탄핵소추를 위한 국정조사 등의 조사결과 등을 충실히 이행해 탄핵소추의결에서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에 미달하는 경우 탄핵소추 실패의 위험이 있고 이 경우 국민적 저항이 대통령은 물론 제도정치권 전체로 향해 헌정의 안
대기업 총수 일가의 미성년자들이 1,000억원이 넘는 가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 주식 증여가 불법은 아니지만 재벌의 경영권을 강화하고 절세 수단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별 미성년자(친족) 주식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1일 기준 16개 그룹에서 대기업 총수 미성년 친족 43명이 상장 계열사 20곳, 비상장 계열사 17곳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중 상장 계열사 주식의 가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총 1,019억원에 육박해 1인 평균 23억7,000만원의 상장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대기업집단은 4월 당시 65곳이었고, 총수가 있는 기업은 45개였다. 총수가 있는 대기업 3곳 중 1곳이 미성년 친족에게 주식을 넘겨줬다는 얘기이다. 세부적으로 두산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산 총수의 미성년 친족은 두산,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주식 31억원과 비상장 계열사인 네오홀딩스 지분 2만5,966주(지분율 0.19%)를 보유하고 있었다. GS는 미성년 5명이
12일 주최측 추산 100만명의 국민이 모여 촛불시위를 벌인 가운데, 14일 오전 도로를 달리고 있는 배달기사의 오토바이 트렁크에 “이제 그만 내려오세요”라고 써붙인 문구가 눈에 띈다.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촛불집회가 열린 12일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한동안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은 청와대 인근 구간까지 행진을 허용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청와대 방향 출구인 경복궁역 3번 출구를 완전히 봉쇄함에 따라, 시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다.
<M이코노미 강인희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대학교 휴학생 및 졸업생 7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청년지원 인식조사’를 분석한 결과 일·학습병행제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없다’는 답변이 68.5%였다. 또 일·학습병행제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79.7%나 됐다. 그렇다면 일·학습병행제가 담고 있는 청년고용정책은 어떤 것일까? 그 내용을 살펴봤다. 올 하반기 취업문은 굳게 닫힌 채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심각한 경기 탓이라 하기 에는 길어도 너무 길다. 꿈으로 가득차야 할 우리 젊은이들은 취업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한숨만 내 쉴 뿐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는 청년들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홍보부족으로 실상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2016 청년지원 의견조사’에 따르면 현재 시행중인 청년 정책이 142개나 있음에도 이를 잘 모르고 있다고 대답한 청년이 64.1%로 나타나 정책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중일·학습병행제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 은 31.5%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한국고용
24일 , 화물노동조합이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 지입제 폐지, 표준운임제 법제화 등을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노동조합원 1만 4000명 정도가 집회에 참석해, 여의도 일대 일부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통제 돼, 교통 혼잡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 김영훈 위원장은 “다가오는 9월 27일 정부가 노동계약을 멈추지 않는다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며 “철도노동자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물노동조합원은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대규모 행진을 시작한다. 여의도 공원부터 국회의사당을 거쳐 산업은행까지 2개 차로로 1.4km를 행진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취업, 창업 관련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서는 수강을 원하는 교육을 전화로 신청해 체험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자유학기제가 임시로 시작된 2014년부터 체험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년 2천명이 넘는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중기중앙회는 서울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비용지원제도도 마련했다. 참여신청 및 지원가능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HRD센터(02-2124-3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훈 중기중앙회 HRD센터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진로로 중소기업과 창업을 꼽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설치·운영 했으나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된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캠페인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포대교에 ‘와이어+롤러’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전했다. 생명의 다리 캠페인은 교량 위 투신을 막기 위해 교량 난간 위에 마음을 위로하는 문구를 설치하고, 사람이 지나갈 시 자동인지센서에 조명이 들어오는 형태로, 지난 2012년부터 마포대교, 2013년부터는 한강대교에 실시됐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마포대교의 사업이 종료되면서 조명이 꺼진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1.5m 난간 위에 와이어와 롤러를 이용한 1m 높이의 난간을 추가로 올리기로 했다. 새로 설치될 난간은 안쪽으로 구부러진 형태로,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올라가거나 쉽게 넘어갈 수 없게 설치된다. 또 난간 가장 윗부분에는 촘촘한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잡으려 할 시 롤러가 돌아가 쉽게 붙잡거나 매달릴 수 없게 되어 있다. 아울러 난간에는 20cm 간격으로 철제 와이어가 설치돼 난간 사이로 사람이 통과할 수 없도록 보완했다. 서울시는 “교량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자살률이 감소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는 만큼, 마포대교 안전시설물 설치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국회사무처(총장 우윤근)는 오는 9월23일(금),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 2016년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이래 강조한 국회의 3대 비전 중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청년 일자리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람회에는 CJ, LG, 이랜드 등 대기업 그룹사를 비롯해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인재 2,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청년문제는 일자리·소득격차·출산과 보육·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와 중첩되어 있다”면서 “청년 문제는 우리 20대 국회가 역점을 두고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는 입법조사처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청년일자리 현황과 입법·정책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청년고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입법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심각한 청년실업을 포함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윤근 사무총장은 “
중소기업청이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223억원을 480개 유망 창업기업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창업기업에게 단비가 될 전망으로 기대했다. 창업맞춤형사업은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템 특성을 고려하여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방식으로 운영되며,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 기관 등)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창업자가 선택ㆍ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이 ‘원하는 시기, 원하는 만큼’의 멘토링이 가능하며, 최대 3천5백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창업맞춤형사업 지원자격은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년 10월7일까지 K-startup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취업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가 '직장에서 상사나 후배의 눈치를 살폈던 적이 있다'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누구에게 가장 많이 눈치를 살피는가'에서는 팀장 눈치를 가장 많이 본다고 답했고, 이어서는 선배(38.9%), 대표(31.8%), 임원(19.4%) 순으로 눈치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 별로 직장인을 조사한 결과, 20대에서 40대까지 팀장에 눈치를 보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대표의 눈치를 보는 걸로 답했다. 또한 가장 눈치를 많이 보는 유형은 '감정기복이 심해서 그때 그떄 기분이 어떤지 살펴야 하는 상사'로 응답률 60%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업무지시를 명확하게 하지 않아 헷갈리게 하는 상사, 더 높은 윗선의 눈치를 보면서 말을 자꾸 바꾸는 상사, 사소한 업무 하나하나까지 완벽함을 추구하는 상사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직장내에서 후배에 눈치를 보는 '유형은 좋은지 싫은지 알수 없는 후배(38.9%)'와 '눈치가 없어서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후배(37.7%)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도 눈치를 보는 경우에는 '빈틈없이 일을 철저히 하지만뒤에서 무슨일을 말할지 불안한 후배', '조금만 뭐라고
상반기 일자리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16년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동안 등록된 채용공고는 총 4,370,496건으로 전년 대비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증가율은 세종특별시가 6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울산은 14%가 감소하여 전국에서 가장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높은 일자리 증가율을 기록한 세종시는 IT·정보통신 업종 채용공고의 증가가 115.8%가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미디어·광고·문화·예술 업종의 공고 증가율도 80.9%로 높았다. 아울러 타 업종에 비해 증가율 폭이 낮았던 제조·통신·화학·건설과 서비스·교육·금융·유통 업종 역시 각각 62.6%, 61.6%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채용공고가 증가한 지역으로는 △강원도(38.4%) △서울시(32.9%) △충청남도(23.4%) △부산시(21.2%) △경기도(20.5%) △대전시(20.3%) 등이 꼽혔다. 반면 채용공고가 줄어든 지역은 △울산(14.0%), △경상남도(6.9%), △대구(1.0%)로 확인됐다. 특히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인 울산은 지역 내 채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