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한 대형마트에는 장난감코너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평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이 쌓여 있는 코너 앞에 선 아이들은 부모들의 손을 이끌며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마트에 나왔다는 박민철(37세, 회사원) 씨는 “집에 있는 장남감도 여기서 보면 새롭게 보이다 보니 아이가 사 달라고 떼를 쓰는 것 같다”며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오늘은 아이와 함께 놀아도 주고 어린이날인 만큼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도 사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마트 장난감코너 관계자는 “어린이날이라서 확실히 꼬마손님이 많은 것 같다”면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면 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 /작사 윤석중 /작곡 윤극영 5월5일은 어린이날이다. 소파 방정환이 1923년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제창한 이후 일제탄압에 의해 사라졌다가, 1946년 5월5일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 의해 재탄생했다. 어린이날이 되면 전국이 떠들썩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놀이동산, 동물원 등을 뛰어다니며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아든 아이들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하지만 어린이날 행복한 웃음 지을 주인공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은 씁쓸한 웃음만 짓게 한다. 더 이상 시골에서 어린이를 구경하기는 힘들고 도시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예전만하지 못하다. 날이 갈수록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어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부족해 대한민국의 성장은 멈추고 쓰러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날, 언젠가 노인의 날에 공휴일을 넘겨줄지도 모르는 현실에 성인이 된 우리는 웃어야할까 울어야할까?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이 한 문장만 봐도 우리는 금방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이 두 문장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월을 맞아나태주 시인이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고. 당신 안의 시를 끄집어 내보자고.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말한다. 내 주변에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서점에서는 여전히 글쓰기 책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 죽기 전에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써보고 싶어 하는 사람, 또는 직접 노랫말을 만들어 불러보고 싶은 사람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보고 싶은 사람 등 글쓰기에 대한 욕구는 끊임이 없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글쓰기는 단연 시 쓰기다. 내 마음을 단 몇 줄의 글로 표현하는 마치 노랫말 같은 시! 요즘에는 좋은 시를 따라 써보는 필사가 유행이며 시 낭송모임이 생겨났고 좋은 시를 암송하자는 봄도 일고 있다. 그런데 정작 내 손으로 멋들어진 시 한편을 써보려고 하면 참 막막해진다. 어디서부터 어떤 이야기로 풀어가야 할까. 아무나 시인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지자체와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과 강원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점 41곳을 발굴해 이 가운데 시급한 5곳을 우선 개선하고 나머지 36곳은 지자체와 경찰이 지속 관리하도록 했다. 권익위가 올해 초 강원지역 지자체, 경찰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거나 사고우려가 있는 지점, 교통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지점 등에 대해 파악한 결과, 41곳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이 가운데 사고발생 빈도, 사망·중상 등 사고피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개선이 시급한 5곳을 발굴했다. 우선 개선되는 5곳은 강원도 강릉시 성덕철길교차로와 율곡교차로, 춘천시 신촌교차로~고은가든 앞 사거리 구간, 동해시 용정동 E1 충전소 앞, 화천군 화천대교 앞 등이다. 강릉시 소재 성덕철길교차로는 철길 건널목으로 인해 변형된 4지 교차로로 도로이용자들이 진행방향을 혼돈하거나 역주행사고가 빈발해 최근 5년간 9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이곳을 회전교차로 형태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춘천시 소재 신촌교차로~고은가든 앞 사거리 구간은 과속과 신호위반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4종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지닌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고궁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4.29.~5.8.)의 2016년 30여 종의 프로그램들 중 사전 예약제 프로그램 총 4종을 공개했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소주방에서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4.30.~5.8.)이 진행되며, 창덕궁에서는 △후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듣는 이동형 이야기극 ‘창덕궁 별빛야행’(5.2.~4.)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창경궁 문정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궁궐 최초의 정통 사극으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를 재조명하는
저자 김종박 | 출판사 행성B웨이브 오픈마켓에서 개별 판매자가 돈을 벌기 힘들다는 건 이미 한국에서도 확인된 사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마찬가지 형편이다. 10만개가 넘는 입점 업체들 중 내 업체는 그야말로 모래벌판의 모래 한 알에 지나지 않는다. 내 업체를 알리고 상품을 홍보할 길이 없다는 얘기다. 게다가 입점 업체들 간 가격경쟁을 유도하는 오픈마켓의 시스템은 물건을 헐값에 팔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속화하고 있다. 어째서 ‘오픈마켓은 판매자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런 사정은 국내든 해외든 다를 게 없다. 품질 및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하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고정관념을 버리면 전 세계가 내 시장이고 72억 인구가 내 고객이다! 성공의 길, 해외 직판?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전자상거래의 진입 장벽은 확실히 낮다. 하지만 살아남기까지는 오프라인보다 훨씬 큰 장벽을 곳곳에서 만나야 한다. 비즈니스로 전자상거래업에 뛰어들 경우 온라인 해외 직판 독립몰 사이트를 오픈하기까지 준비 기간은 얼마나 되며,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해외 직판 쇼핑몰을 운영하는 데 드는 실제 필요경비는? 그렇다면 손익분기점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얼마를 써야 하는
미래 통일 사회의 주인공이 될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체험과 참여중심의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학교통일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 역량을 키우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은 학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통일교육 자료 대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년별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현장 교사와 통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 운여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과 및 창제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100교)'를 신규 지원해 하갱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이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해 광복 70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에 이어서, 통일을 주제로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자율적 통일 논의를 지속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식습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올해 외식·급식업계의 자발적인 동참을 적극 이끌어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따른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1인 가구 확대로 외식·급식의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식·급식업계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선호식품인 햄버거, 닭튀김 등 고열량, 저영양, 고나트륨 판매점인 패스트푸드점을 집중 관리해 저염 메뉴의 자발적 개발 등 업주의 의식개혁을 통해 어린이 나트륨 줄이기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지난해 평균 외식 빈도수는 월 14.7회에 달해 한 달에 절반가량은 음식점 등 외식업체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외식 메뉴의 상당수가 WHO 일일 적정 나트륨 섭취량인 2,000㎎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생활하고 있어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오는 나트륨(소금) 중독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심각한 실정이다.
전남 연극인들의 큰 잔치인 ‘제34회 전남연극제’가 오는 19일~24일)까지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을 소리쳐 불러보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연극제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 지역 작품들이 참가한다.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전남지역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극제의 대상 수상작(전라남도지사상)에게는 오는 6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영광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연극제는, 영광군의 순수예술로서 연극의 뿌리를 내림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 확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진호 전남연극제 조직위원회위원장(전문예술극단‘예인방’대표)은 “향후 군민회원을 중심으로 한 연극단체와 중고교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연극반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군과 지역기업, 지역민을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장기적인 방안을 구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를 통해 산업과 지역을 살찌우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해나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불법 주정차 차량 피견인차량보관소를 오는 4월부터 모란 피견인차량보관소로 통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피견인차량보관소 통합운영은 성남시 ‘서현 도서관(가칭)’건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존 서현동과 모란에 위치한 차량보관소 2개소를 모란보관소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성남 내 차량견인보관소는 모란 피견인차량보관소 1곳만 운영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도서관 건립으로 서현동보관소가 폐쇄됨에 따라 통합운영에 대비해 그간 모란피견인차량보관소의 시설 및 관리시스템을 충분히 정비해왔다”며 “향후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윤현식 화백의 '생명의 어울림' 개인전이 KBS 본관 시청자갤러리에서 열렸다. 3월30일부터 4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달 항아리를 토애 사물과 사람이 어우러진 소우주를 보여주고 있다. 윤 화백 작품의 주요 소재인 달 항아리는 우리 선조 때부터 써온 집기로 풍성하면서도 넉넉한 모양새가 정감을 준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전시된 윤 화백의 달 항아리 작품들은 풍성한 수확으로 넉넉함이 가득한 한가위의 보름달처럼 은은한 정겨움과 포근함이 배어 있다. 윤 화백은 작품을 만들 떄 돌가루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흙과 돌, 나무 등 모든 사물이 어울려 살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다음은 윤화백의 생명의 어울림과 변화에 대한 변(辨)이다. "아침에 검산에 오르면 먼 바다로부터 이부자리보다 부드러운 안개가 펼쳐져 온다. 바람에 떠밀린 태양이 주홍빛 한 획으로 경물을 칠하면 검산의 풀과 나무는 그대로 아침의 양광이다. 이때, 생명에 대한 기억과 표현에 대한 욕망은 끊임없이 나를 설레게하고 자극한다. 그리고 나를 숨쉬게 한다. 나의 벗 모공과 함께 백색의 공간을 거닐면서 그 곳에 생명의 구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도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임직원과 같은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오는 6월을 목표로 ‘소기업․소상공인 고객 종합복지몰’을 개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종합복지몰이 개발되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쇼핑 및 문화, 여행, 건강관리, 생활보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관광지에 24개사 78개의 휴양시설 이용요금 할인은 물론 건강관리를 위해 33개의 전국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장례비용 등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이지웰페어(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사업 전산개발을 시작했다”며 “자영업자 폐업이 최대를 기록할 만큼 힘든 상황이지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복지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사회안전망 일환으로 출범해 지금까지 소기업‧소상공인 72만명이 가입해 있다. 가입자는 매월 일정액(5만~100만원)의 부금을 납부하면 매년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혜택이 제공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