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위기를 혁신 기술과 새로운 투자 모델를 통해 새로운 도약 기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026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LP-GP 조찬 교류회’에 축사에서 농식품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태펀드와 민간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실장은 "이 교류회는 투자자들에게는 유망 투자처를 발굴하는 기회이자, 운용사들에게는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는 소중한 네트워크의 장"이라며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사들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 및 식량안보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혁신 기술과 새로운 투자 모델을 통해 기회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태펀드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농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박 실장은 "지난 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00억원 규모의 13개 펀드를 결성했고, 민간 출자 비중도 65%를 달성했다"며, "이는 농식품 산업이 투자 시장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다만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확대와 예상보다 강한 성장 흐름을 반영해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동시에 상향 조정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국은행은 28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중동사태 전개 및 파급영향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사태의 추이와 성장·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우려가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한은은 세계경제에 대해 “AI 관련 투자 확대에도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겠으나 물가상승 압력은 상당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내 경제 성장세는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한은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투자 확대, 양호한 소비 흐름이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 제시한 2.0%에서 2.6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와 함께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026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LP-GP 조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농식품투자조합 운용사(GP·General Partner)와 투자자(LP·Limited Partner)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투자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권 투자자와 자펀드 운용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동시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고 국제유가는 5%대 하락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미 3대 지수인 다우, S&P500, 나스닥은 각각 5만644.28(0.36%↑), 7520.36(0.07%↑), 2만6674.73(0.02%↑) 등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동시 최고치 마감한 것은 7개월만이다. 종전 합의에 대한 진척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낙관론이 우세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 보면 27일(현지시각) 종가 기준 928.41달러를 기록한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3.6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 투자은행 UBS가 목표주가를 기존 535달러에서 1625달러(약 244만원)로 3배 가까이 상향조정했으며, 주가도 19% 넘게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인 895.8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경쟁 기업이다. 국제유가는 하락 추세다.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88.7달러, 브렌트유(BRENT)는 94.3달러로 각각 전일 대비 5.5%, 5.3% 하락했다. 이는 미란 국영 매체가 미국과의 종전 합의 양해각서(
26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도 전 세계 7위로 올라섰다. 코스피 시총은 사상 최대치인 6581조원을 기록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인도에 이어 7위에 랭크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8047.51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2.55% 상승한 수치다. 코스닥은 장중 한 때 1200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축소되며 전 거래인 대비 0.98% 상승한 1172.52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30만20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30만전자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며 29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208만7000으로 신고가 작성 후 205만20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244억원을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는 332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를 9123억원, 삼성전자 401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급등 종목은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기는 초대형 고객 전용 패키징 기판 생산라인 신설 호재에 17%대 급등했다(종가 157만2000원). 북미 GPU 제조사향 매출 확대,
국내 증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이 처음 상장되면서 금융당국이 투자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적은 돈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지만 손실 역시 빠르게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이 상장된다고 밝히며 “손실 감내 능력 및 투자위험 이해도가 낮은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이번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일간 변동률을 ±2배 추종하는 구조다. 주가 상승 방향에 투자하는 ‘정방향(2X)’ 상품과 하락 방향에 베팅하는 ‘역방향(-2X)’ 상품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5% 오르면 정방향 2배 ETF는 약 10% 수익을 내지만, 반대로 주가가 5% 하락하면 손실 역시 약 10%로 확대된다. 반면 역방향 상품은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구조다. 금융당국은 특히 ‘지렛대 효과’를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개별 주식의 일일 수익률 배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방향이 예상과 어긋날 경우 손실이 단기간에 급격히 커질 수 있다. 국내 증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과 주요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하면서 사업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지반조사와 주민 이주대책 등 공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며 설계 절차와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어업 보상과 관계기관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주민 임시이주도 시작하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 구축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국민이 사업 진척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건설 원자재 수급 불안 등 공급망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주민 이주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 고용 및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생성형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과 어도비 포토샵 기반 그래픽 실무를 통합 평가하는 신규 자격 'GTQ-AI(그래픽기술자격-AI)'을 신설하고, 첫 정기시험 원서접수를 내일(27일)부터 시작한다. GTQ-AI는 AI 시대 디자인 전문가의 핵심 역량을 인증하는 신규 민간자격(등록번호 2025-007004)으로, AI 이미지를 구현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생성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편집하고 완성하는 실무형 디자인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자격시험은 총 70분으로 △이론·선다형(20문항, 20분)과 △실무·서술형(3문항+작업형 2문항, 40분), △정비 시간(10분)으로 구성된다. 시험 중에는 구글 Gemini 기반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시험 플랫폼에 내장되어 있어 응시자는 별도 계정 로그인 없이 프롬프트를 직접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시험 평가는 300점 만점 기준으로, 응시자의 점수에 따라 △1급(250~300점) △2급(200~249점) △3급(150~199점)이 자동 부여되며, 149점 이하는 불합격 처리된다. GTQ-AI 2026년 정기시험은 6월 27일, 10월 24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일상 속 걷기로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을 복원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손님이라면 누구나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수가 공동 목표인 5억 걸음에 도달하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나무를 기부해 산림 복원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뉴 하나원큐’ 내 마이데이터 기반의 ‘건강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내에 누적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한다. 최종 기부 걸음 수가 많은 상위 5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뉴 하나원큐 마이데이터 건강자산 관리 서비스’는 건강검진 결과와 병원·약국 방문 이력을 기반으로 건강 점수를 산출해 준다. 또한 당일 8천 걸음 이상 걸으면 1원에서 최대 111,111원의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랜덤박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의류기부 캠페인’을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푸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