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29일) 15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91㎍/㎥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오늘 15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pm-10)는 중구 79, 영등포고 82, 마포구 76, 관악구 99, 도봉구 97 등 일부 구를 제외하고 대부분 100이하이며 서울시 평균은 91㎍/㎥ 이다. 같은 시각 서울시 평균 초미세먼지는 47㎍/㎥ 로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어 29일 01시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강수세정 및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15시에 해소되었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내일은 미세먼제 나쁨, 초미세 먼지는 '보통' 단계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