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기업체가 후원금을 흔쾌히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밀코동수원서비스는 지난 7일 영통구 생활체육축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 영통구 축구연합회 하창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4명,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은 “운동장 시설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선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동수원서비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은 영통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영통구 여성축구단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