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41249/art_17335555885341_b3ce2f.jpg)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들이 7일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다.
시민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 “대통령을 탄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군중들이 늘어나자 경찰은 국회 앞 국회 도로를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을 통제했다. 집회 인파가 몰리며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표결 종료 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을 시작했다. 앞서 경찰에 접수된 집회 신고 인원은 20만명으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앞 국회대로의 차량이 통제 , 시민들로 가득찼다. (사진=최동환 기자)](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41249/art_17335556293248_e83b4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