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저감 없이 배출되는 경우 21세기 후반에는 평균 온도가 5.6℃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일수도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실현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재보다 약 7.2배 증가해 64.7일까지 증가하고 열대야일수도 약 15배 증가해 59.9일이 될 전망이다.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상당히 실현되는 경우에는 평균온도는 3℃정도 상승하고 폭염일수는 현재보다 약 3.3배 증가해 29.6일, 열대야일수는 8.1배 증가해 32.2일로 예측된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