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정보> 수정체손상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등록 2014.01.30 1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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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연구에서는 UVB만이 백내장의 유발인자라고 한 바 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단지 UVB뿐 만아니라 UV 근처의 파장은 백내장발생에 주요 인자라고 밝혀지고 있다.
 
수정체는 20세까지는 아주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20세가 넘어가면서 점차 노란색을 띄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모든 빛과 자외선 등이 시신경에 도달하기 전에 수정체를 거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에 의한 수정체세포의 손상으로 색깔이 변하게 되고 이는 추후 백내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20세 이후 사람들의 수정체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것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400-320nm의 파장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이것은 망막이 UV로부터 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도 있다. 즉 수정체는 불완전할지라도 블루라이트에 의한 망막손상을 줄여 주게 되고 이 때문에 망막손상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의 수정체가 점차 그 투명성을 잃어가며 백내장화 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망막과 수정체는 반드시 일생에 거쳐서 블루라이트와 UV로부터 보호되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백내장의 발생 및 망막변성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눈 피로를 예방하려면 자주 눈을 깜빡여 주는 게 좋다. 겨울철 눈 질환 중 가장 심한 것이 안구건조증은 건조 때문에 생긴다.
 
이는 눈 주위 신경은 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눈이 충혈이 되는데 이때는 잠시 눈을 감아서 정보를 차단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한 시간 동안 모니터를 봤다면 10초라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고 눈 주위 신경을 자극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김성일 원장(강남더밝은안과www.yourlasik.co.kr )은 눈에 휴식이라는 게 눈을 감았을 때가 휴식이다. 눈을 뜨고 있으면 계속 정보가 뇌로 가기 때문에 피로가 엄청나다. 평상시에는 12~14번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1분에 3~4회 밖에 되질 않는다. 눈을 깜빡인다는 것은 눈물 층에 코팅을 해준다는 의미인 만큼 눈 깜빡임의 횟수가 줄어들면 눈이 건조해진다. 코팅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인 만큼 눈을 자주 감아주는 것도 좋지만 자주 깜빡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겨울철스포츠인 스키를 탈 때는 더욱 눈을 보호하기 위해 꼭 고글을 써야한다고 덧붙였다. 하늘에서 자외선이 내려와 지상의 눈과 반사돼서 눈에 자외선이 쏘이기 때문에 자칫 각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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