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관광대국을 위한 대책 발표

  • 등록 2012.03.12 10:41:41
크게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바가지요금'' 등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불만 개선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콜밴, 포장마차, 택시에서의 각종 바가지요금, 저가관광, 가이드의 엉터리 해설 등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을 야기하고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여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외래관광객 대상 바가지요금 근절, ▲중국 단체관광객 저가관광 개선, ▲유자격 가이드 확충 및 가이드 자질 제고, ▲의료관광객 과다요금 징수 근절, ▲해외여행객 안전 확보 등 총 5가지 현안분야별 개선대책을 담고 있다. 한국 관광은 외래관광객 1천만 명, 관광수입 120억 달러 시대를 맞이하였으나, 아직도 남아있어 악습의 관행을 개선하지 않으면 관광대국으로 도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문화부는 관광 산업의 양적 성장 못지않게 질적 발전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다시 찾는 관광한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국민 모두의 성숙한 시민의식 등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허성환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