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뱅크, 케이뱅크

  • 등록 2015.11.29 1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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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한국카카오은행(가칭)'과 '케이뱅크은행(가칭)'이 선정됐다. 아이뱅크는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방식의 영업위험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측면에서 다소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뱅크 은행은 인적, 물적요건 등을 갖추어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금융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른 검토 및 금융감독원 확인 과정을 거쳐 본인가 절차를 진행한다.

 

영업개시 시기는 예비인가자의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등에 따라 결정되며,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으면 원칙적으로 6개월내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제도 도입을 위한 은행법이 개정되면, 2단계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 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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