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CJ푸드빌, 위해상품 판매 원천 금지된다

  • 등록 2014.09.26 13: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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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계열사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점포 총 7000여 곳에서 위해상품 판매가 원천 금지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SPC그룹과 CJ푸드빌에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

적용 매장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빚은 5690여 매장과 CJ푸드빌의 뚜레주르 1300여곳 점포 등이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기술표준원 등 정부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의 전자상품정보 사이트 '코리안넷(www.koreannet.or.kr)'에 전송하면 그 정보가 유통업체로 즉시 전달돼 매장 계산대에서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해당업체는 위해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국 가맹점에 알릴 수 있고 바코드가 부착된 빵 주원료에 대한 즉각 사용중지와 회수도 가능해진다.

이정훈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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