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672곳 대상 국정감사 '사상 최대'

  • 등록 2014.10.02 1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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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국감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국감은 7일부터 20일까지 672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지난 해에 비해 42곳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국회는 이 날 2013년 결산안도 통과시켰다.


2013년 결산안은 정기국회 개회일인 지난 달 1일 이전에 처리해야 했지만 세월호 특별법 합의 문제로 국회가 파행되면서 한달 늦게 통과시켰다.

박영신 기자 rainboweye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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