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PC·노트북 전원코드 리콜 시행

  • 등록 2014.10.24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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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주)와 (유)한국휴렛팩커드’가 판매한 노트북 등의 부품인 교류(AC) 전원코드(모델명: ‘LS-15’)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리콜 대상인 전원코드는 대만회사인 ‘라인테크(Linetek)’사가 제조한 제품 약 68만 5천개로 LG전자(주)와 (유)휴렛팩커드 사의 노트북 등의 부품으로 국내에 유통됐다.

 

일부 제품에서 절연처리 불량 등의 결함이 발견돼 전선이 과열로 녹는 등 탄화현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리콜대상 제품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생산된 ‘LG전자(주)’의 컴퓨터 및 노트북과 ‘(유)휴렛팩커드’의 노트북과 노트북 도킹스테이션 전원 코드로, 전원코드 부위에 ‘LS-15’ 등이 표시되어 있다.

 

해당 리콜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리콜 방법에 대해서는 LG전자(주)(1544-7777)와 (유)한국휴렛팩커드(1588-3003)의 고객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정보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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