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진화한 '더 뉴 인피니티 Q70'

  • 등록 2015.02.10 2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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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Down, 소음과 진동 잡다


인피니티(대표 : 타케히코 키쿠치)는 10,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The New Infiniti Q70, 이하 뉴 Q7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0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이다.

 

Q70의 외관 디자인은 유려한 곡선과 롱 노즈 하이 데크(Long Nose High Deck)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성까지 만족시켰다. 시인성 높은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도 외관상 주요 변화다.

 

첨단 안전 기술도 새롭게 추가했다.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으로 다른 차의 상대적인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 Around View Monitor)는 이동물체까지 감지한다.

 

Q70의 향상된 강성의 새로운 휠은 노면 소음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차체에 흡음재, 방진재, 진동 흡수 댐퍼(Damper)를 추가해 소음과 진동을 잡았다.

 

대대적인 변화와 사양 보강에도 불구하고 뉴 Q70의 가격은 2014년형 모델 대비 35~50만원까지 낮췄다. 또 엔진, 구동방식, 편의 및 안전사양에 따라 5가지 트림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준다.


후륜구동 기반의 뉴 Q70 3.7은 스타일 모델이 5750만원, 프리미엄 모델 6155만원, 안전 사양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6940만원(모두 VAT 포함)이다.

 

사륜구동 기반 뉴 Q70 3.7 AWD6500만원(VAT 포함), 디젤 모델 뉴 Q70 3.0d622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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