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직장인들 "외모는 곧 경쟁력"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 등록 2015.03.25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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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직장인 86% '외모가 직장생활에 영향미친다'고 대답

대다수 직장인들이 외모가 직장생활에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371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올해 들어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64.15%있다고 대답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싶어서42.30%로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강증진을 위해서’(40.38%),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11.54%), ‘멋진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3.85%),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1.93%)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외모가 직장 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86.0%그렇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다수의 직장인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살을 빼고 싶은 신체 부위가 있다면 어디인가에 대한 답으로는 69.81%뱃살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허벅지살’, ‘팔뚝살’, ‘등살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하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헬스/수영 등 움직임이 큰 운동41.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걷기/계단오르기 등 생활운동’(24.53%), ‘요가/필라테스 등 힐링운동’(11.32%), ‘식단조절’(9.43%), ‘다이어트센터/클리닉방문’(7.55%), ‘단식/굶기’(5.66%)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실행의지와 끈기부족이라는 답변이 37.74%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불규칙한 식습관’(22.64%), ‘스트레스’(15.09%),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서 사기가 저하되기 때문’(13.21%), ‘회식자리에서의 술 권유’(9.43%), ‘잦은 야근’(1.89%) 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끝내는 시점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목표하는 몸무게를 달성했을 때라는 답변이 49.06%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 의욕이 급격히 저하되었을 때’(37.73%),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살빠졌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7.55%), ‘아무리 해도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 않을 때’(5.66%) 순으로 나타났다.

김경한 기자 santa-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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