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에 500개 전통시장이 참여, 27일~12월 25일까지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소비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에 500개 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행사, 연말테마축제(지역·크리스마스 축제 등), 연말 특별판매전 등 3개 테마로 특화해 백화점 등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시장 규모는 그간 추진했던 전통시장 공동 세일행사 중 최대 규모이고, 지원면에서도 시장규모 등에 따라 1개 시장당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기간 중 1,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도 실시하면서 K-Sale Day와의 시너지효과 및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시장은 11월27일부터 12월25일까지의 기간 중 각 시장별 특성에 맞게 7일 이상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각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http://me2.do/GmXLR8l9)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