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창립 10주년 “변함없는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합니다”

  • 등록 2016.10.13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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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시사경제잡지에서 인터넷신문·영상뉴스·방송제작까지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어느새 M이코노미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손에 잡히는 경제를 다루는 실물경제잡지로 시작해 어느덧 인터넷신문, 영상뉴스, 방송기획·제작까지 뉴스의 전반을 아우르는 언론사로 성장했다. M이코노미 조재성 대표는 927일 창립10주년 행사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10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성과 중립성을 지켜나가는 언론사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M이코노미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27일 김포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오후 5시 막이 오른 ‘M이코노미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지난 10년간 M이코노미를 빚내 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분야의 각계각층의 인사들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10주 년 행사에는 중국 태샹그룹, 푸텅그룹 조동회장, 쟈이허 그룹 박홍영 회장, 일본 코스모그룹 모토야슈 호따 대표 등 해외인사들까지 참석해 국제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먼저 지난 10년간 M이코노미의 변화상·발전상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면서 시작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통 언론을 고수하며 지켜나간 10년의 세월과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모바일 환경을 개척한 모습, 그리고 인터넷신문 창간까지 M이코노미가 써 내려간 역사가 10여분 간의 동영상에 담겼다


비록 짦은 영상에 담겼지만 M이코노미 10년의 역사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월간 경제잡지의 심층취재 기사들부터 순간순간 통통튀는 영상뉴스까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은 오는 1019M이코노미 기획·제작으로 MBC넷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경제이슈대담 프로그램 파워피플 초대석을 예고하며 끝이 났다. 영화배우 설민영은 먼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 다면서 “M이코노미의 지나온 10년 세월과 발전방향, 앞으로의 지향점 등을 보니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16 창조경영대상' 파인리즈리조트 수여

 

영상상영 후에는 M이코노미가 시상하는 '2016창 조경영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 창조경영 대상은 새로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파인리즈리조트 임학운 대표에게 수여됐다. 파인리즈리조트는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는 친환경 힐링 골프장을 표방하고 있다


골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명품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파인리즈리조트는 힐링과 라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매년 주요 언론사에서 선정하는 골프장에 단골손님처럼 소개된다. 하지만 M이코노미는 다른 면을 조명했다. 바로 골프장 캐디의 티칭프로화와 그에 따라 캐디를 프로직업인으로서 권익을 높인 면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70여명의 캐 디 티칭프로를 배출해 냈으며, 캐디의 불확실한 미래와 도우미로 머무르는 비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상을 수상한 임학운 대표는 “M이코노미가 10주년을 맞은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초청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런 귀한 선물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Only One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축하영상 보내와

 

시상식에 이어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건국대학교 금융IT학과 오정근 특임교수가 짧은 강연과 축사를 전했다. 오정근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경제에 관해 짧은 강연을 한 후 “M이코노미의 10 주년을 정말로 축하해주고 싶다면서 지난 10년 대내외적으로 참 어려운 상황과 여건속에서, 언론사를 이끌어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김선동 의원(새누리당 도봉구을, 정무 위)이 축하인사를 건냈다. 김선동 의원은 “M이코노미가 10년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의 신뢰성을 추구하는 언론사로서 정직성과 중립성을 지켜나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10년도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언론으로서 중립성을 잘 지켜나가 이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처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의 영상축전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먼저 10년 간 M이코노미를 이끌어 온 M이코노미 가족여러분께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제 세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서 경제의 시대다. M이코노미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더욱더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멀리 지자체 시장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그동안 M이코노미 매거진은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서 현실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경제발전에 일조했다면서 창립10주년 행사와 더불어 선도적인 경제언론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도 “M이코노미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큰 성장이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변방에서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상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가장 멀리에서 날라온 축전은 권민호 거제시장의 축하 메시지였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창간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건전한 문화창달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온 M이코노미 가족여러분께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안테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 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재성 M이코노미 대표는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진짜 언론의 길을 갈 것임을 다짐했다. 조 대표는 최근 언론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M이코노미는 정직한 언론으로서의 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이코노미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 소비자와 자영업자, 중소기업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며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44색 트로트 공연

 

식사 후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이어졌다. 첫 공연은 2010년 개봉한 영화 방가방가(감독 육상효)’로 유명한 가수 방대한이 본인 대표곡인 비빔밥을 부르며 흥을 돋궜다.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방대한은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지역 방송국 전속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방송,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주원, 김태희 주연 드라마 용팔이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방대한의 모습에 사람들은 깜짝 놀라워하며 즐거워했다.

 

바통은 트로트아이돌김수찬이 이어받았다. 히든 싱어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김수찬은 이후 간다간다’ ‘대구아가씨로 연속 히트를 쳤다. 이날도 간다간다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김수찬은 이번에 새로 나온 3집 앨범의 애절한 느낌의 평행선을 부르며 다시 분위기를 바꿔나갔다. 어린나이에도 장중을 휘어잡는 김수찬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세번째는 안중근 대한국인이란 추모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설빈이 이어받았다. 2부 시작과 함께 사회를 보며 청중을 즐겁게 했던 가수 설빈은 지난해 내놓은 묻지마를 부르며 무대의 흥을 이어갔다. 시간이 9시가 다 되어가면서 하나 둘 자리를 뜨려고 할 즈음 첫 소절만으로 행사 참석자들을 돌려 세웠다. 마지막 가수가 화려한 싱글의 가수 양혜승이 등장했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결혼은 미친 짓이야단 한소절로 등장을 알렸다. 두 명의 백댄서와 함께 행사장 전체를 돌면서 무대를 마무리했다.

 

변함없는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사람이 전한 내용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의 10년도 변함없는 언론사가 돼 달라는 것이었다. M이코노미 조재성 대표는 지난 10년 세월동안 M이코노미도 순탄한 길만 걸어온 것이 아니다라며 꽃길도 있었지만 진흙탕 길도 있었고, 길이 아니었던 것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조재성 대표는 이유없는 법정싸움과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여기까지 왔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통 언론의 끈은 놓지 않았다앞으로의 10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성과 중립성을 지켜나가는 언론사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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