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통해 두 번째 사과,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이야기 꺼낼까

  • 등록 2016.11.04 1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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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일 오전 1030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두 번째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한다. 지난 1025일 첫 번째 사과 이후 10일 만이다.

 

이번 대국민사과문에서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 국정 수습에 관한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론은 이미 대다수 등을 돌린 상태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10.9%까지 떨어졌다. 게다가 10%대도 붕괴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113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보도 되면서 이미 구상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대통령 위법 행위가 드러나고 있고, 법률 위반시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며 국민은 이미 대통령을 탄핵했다고 강조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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