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재창업 기업인 위해 2,777억원 편성

  • 등록 2017.01.05 1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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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27백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중기청이 2017년도 재도전 지원 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요 지원 사업과 일정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중기청이 컨설팅·사업화 등 재도전을 지원하는 예산은 전년대비 2%증가한 2,777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를 일괄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예산이 지난해 대비 100억원 늘어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기업인들의 재도전이 훨씬 원활해 질 전망이다.

 

올해 재도전 지원정책의 특징은 재창업자 지원시 역량·유형별 맞춤형 지원 강화 위기극복을 위한 조기 진단 및 회생지원 강화 성질 실패자에게 재정 지원되도록 성실경영평가 의무화 등이다.

 

중기청은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내역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을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월말에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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