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주년을 맞이하는 종합시사경제 M이코노미매거진의 인터넷매체인 M이코노미뉴스가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의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에서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를 통과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3일 정례회의를 열고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제4차 검색제휴 평가 일정’ ‘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뉴스콘텐츠’는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는 m이코노미뉴스를 포함 39개 매체가 선정됐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15.02%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9월8일부터 약 2달간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매체 가운데 정량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169개, 카카오 130개, 총204개(중복 95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했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제휴’의 경우 80점 ‘뉴스스탠드제휴’의 경우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는 이르면 12월초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