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한 시간 만에 절판

  • 등록 2013.10.01 1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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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선착순 5천 명 접수 자동마감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인 우리은행은 1일 9시부터 수익공유형 모기지와 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의 인터넷 접수를 실시한 결과 한 시간 뒤인 9시55분경에 선착순 5천 명에 대한 접수가 자동마감 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기지 상품은 생애최초주택구입자로써 세대원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게 제공되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최근 1년간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 대상 주택은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 소재 아파트로 한정됐고 예상매매가격이 한국감정원 시세가격보다 10%가 넘어서거나 3천만 원보다 크면 대출되지 않는다.

수익 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최대 70%까지 연 1.5%의 고정금리로 20년 만기 최대 2억 원을 대출하고 국민주택기금과 수익을 공유하는 상품이다.

또 손익 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최대 40%까지 연 1~2%의 고정금리로 최대 2억 원을 20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해 국민주택기금과 수익·손실을 모두 공유한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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