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료화 시작

  • 등록 2013.10.26 1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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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비스와 연계도 가능

유튜브는 오는 연말부터 유료 음악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라고 25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새로 시작할 유튜브 유료 음악 서비스에 돈을 내고 가입하면 광고없이 뮤직 비디오를 모바일 단말기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뮤직 비디오 콘텐츠를 단말기에 저장해놓고 아무 때나 꺼내 볼 수도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는 뮤직 비디오를 보려면 광고를 봐야 하고 내려받아서 보관할 수도 없다.

유료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산업의 규모는 미국에서만 지난해 1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전체 음악 콘텐츠 산업 규모 71억 달러의 약 15%이나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의 유료 음악 서비스는 또 구글 플레이 음악 유료 서비스와 연계 여부도 주목된다.  구글 플레이 음악 유료 서비스는 월 10달러만 내면 무제한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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