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3년도 중소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에서 채권단이 중소기업 112개사를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지난해 97개보다 15.5%(15개) 늘었다. 상장사도 1개사(C등급)가 포함됐다.
''C등급''을 받은 54개 중소기업은 채권단과의 협의로 기업 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이 추진된다.
''D등급''을 받은 58개 중소기업은 채권단의 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를 도모하거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야 한다.
업종별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제조업이 53개사, 비조제업이 59개사였다. 골프장운영업 등 오락 및 레저서비스업이 23개사로 전년보다 283.3%(17개) 증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경영 실적 악화로 올해 53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올라 전년보다 20.5%(9개) 늘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지난해 97개보다 15.5%(15개) 늘었다. 상장사도 1개사(C등급)가 포함됐다.
''C등급''을 받은 54개 중소기업은 채권단과의 협의로 기업 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이 추진된다.
''D등급''을 받은 58개 중소기업은 채권단의 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를 도모하거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야 한다.
업종별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제조업이 53개사, 비조제업이 59개사였다. 골프장운영업 등 오락 및 레저서비스업이 23개사로 전년보다 283.3%(17개) 증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경영 실적 악화로 올해 53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올라 전년보다 20.5%(9개) 늘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